박신양, 묘령의 여인과 자동차 데이트?! 잘 나가는 건달에서 하루 아침에 신빨 날리는 박수무당이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이중생활을 그린 영화 <박수건달>이 지난 7월 10일, 박신양의 촬영을 마지막으로 크랭크업했다. 숨고 달리고 화장까지! 넉 달 간의 이중생활 청산하다! 한국영화사상 가장 흥미로운 캐릭터의 만남! 부산을 휘어잡는 잘 나가는 건달과 최고의 신빨을 자랑하는 박수무당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며 벌어지는 아찔한 이중생활을 그린 영화 <박수건달>이 지난 7월 10일 넉 달 간의 촬영을 마쳤다. 서울의 한 지하 주차장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신빨 날리는 건달 광호(박신양)가 묘령의 여인과 차 안에서 긴밀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으로, 여인의 정체는 다름아닌 처녀귀신. 극과 극의 생활을 오가는 광호에게 일어나는 황당한 에피소드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건달과 박수무당 사이를 오가는 연기를 펼친 박신양은 기존의 도시적이고 부드러운 이미지에 그동안 감춰왔던 코믹함까지 보여주며 동료 배우들과 현장 스탭들을 사로잡았다. 올 3월부터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이어진 총 67회차의 촬영 중 90% 이상의 분량을 소화해낸 그에게 스탭들은 수제비
김조광수 감독과 배우 이영훈이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 연일 기록을 갱신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이하 <두결한장>)이 팬들의 쇄도하는 요청에 <후회하지 않아>와 함께하는 밤샘 상영회 2탄을 결정했다. 김조광수 감독의 제작 작품과 연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절호의 기회! 영화 <두결한장>이 <후회하지 않아>와 함께하는 밤샘 상영회 2탄을 전격 결정했다. <후회하지 않아>는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작품성은 물론이고 2006년 개봉 당시 퀴어 영화, 다양성 영화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4만명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한 화제작이다. 이른바 ‘후회폐인’으로 불리는 마니아를 탄생시킬 만큼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한국 영화 최초의 본격 퀴어 멜로 <후회하지 않아> 상영 소식과 김남길과 파격적인 동성 연기를 펼치며 화제를 모았던 주연배우 이영훈이 김조광수 감독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질 것으로 알려지자 벌써부터 팬들은 각종 SNS를 통해 들뜬 마음을 숨김없이 전해와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밤샘 상영회
미얀마 민주화의 꽃 ‘아웅 산 수 치’! 미얀마 민주화의 꽃 ‘아웅 산 수 치’의 굴곡 깊은 거대한 인생을 그린 영화 <더 레이디>가 드디어 9월에 개봉한다. 동시에 극 중 ‘아웅 산 수 치’ 로 분한 양자경의 담대하며 고결한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위대한 그녀의 더 위대한 인생을 담은 <더 레이디> 9월 대 개봉!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아시아 최고의 연기파 여배우 양자경과 세계적인 제작자이자 감독인 거장 뤽 베송의 만남만으로도 이미 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더 레이디>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더 레이디>는 작은 체구에도 강인한 정신력으로 미얀마의 독재정권에 맞서 싸우다 15년간의 가택 연금을 당해야만 했던 ‘아웅 산 수 치’의 일대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미얀마 전국민의 정신적 지주이자 민주화의 꽃을 상징하는 ‘아웅 산 수 치’를 아시아 최고 여배우 양자경이 완벽하게 열연, 사랑하는 가족들과 헤어져 살아야 할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한 그녀의 인생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내 기대를 모은다. 양자경은 세계적인 여배우인 만큼 놀라운 연기력으로 영
‘개미’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노인이 한 명 사라지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불타는 것과 같다”라고 말한다. 그리스 격언에는 “집안에 노인이 없거든 빌리라” 는 말도 있다. 이들 모두 세월의 두께와 깊이가 주는 삶의 경륜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잘 보여주는 말이다. 그 때문일까?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베스트셀러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이 여타 유명 스타 저자들의 책 속에서 조용하고 강한 독자들의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사랑, 직업, 아이, 후회, 꿈… 인간이라면 누구나 이러한 몇몇 가지 굵직한 삶의 문제들을 눈앞에 두고 갈등한다. 때문에 현대인들은 이를 해결해줄 조언을 지칠 줄 모르고 탐욕스럽게 구한다. TV에 나오는 소위 ‘전문가’들을 보며 인간관계 문제, 재정적 어려움, 성기능 장애 등의 문제가 해결되리라는 희망을 품고 도움이 될 만한 칼럼을 읽거나 세미나에 참석하기도 하기도 하며 자기계발 웹사이트에 상담을 청하기도 한다. 그러나 세상에는 살아보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 시간이 흐르고 끝까지 지켜보아야 알게 되는 인생의 변하지 않는 공식들 말이다. 不經一事면 不長一智라는 말처럼, 한 가지 일을 경험하지 않으면 한 가지
<알투비:리턴투베이스> 메인 예고편 공개!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알투비:리턴투베이스>가 8월 15일로 개봉을 확정 짓고 짜릿한 고공액션과 21전투비행단의 출격을 예고하는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한다. 서울 상공 실제 전투상황 발생! 하늘을 꿈꾸는 파일럿의 세계가 익사이팅하게 펼쳐진다! 올 여름, 놓쳐서는 안 될 필수 관람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가 서울 상공 나타난 전투기들의 짜릿한 추격전과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라인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 <알투비:리턴투베이스>는 스펙타클한 공중전과 긴박한 스토리라인으로 올 여름 대한민국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고공 액션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극중 천재적인 비행 실력을 지녔지만 사고뭉치로 등장하는 ‘태훈’(정지훈)이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기 위해 제로노트(여유 고도나 속도가 없는 상태)를 감행, 에어쇼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하늘 높이 올라갔다가 아래로 급격하게 떨어지는 위험한 비행으로 짜릿함을 느끼며 환호성을 지르는 정지훈의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첫 한-일 합작 글로벌 프로젝트인 영화 [무명인]이 2012년 7월 6일, 일본 고베에서 크랭크인했다. 영화 [무명인]은 소설 <게놈 헤저드>(작가 : 츠카사키 시로 / 제작 협력 小学館;소학관)를 원작으로 하는 미스터리 액션 영화로, 일본영화 [사요나라 이츠카]와 일본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에 출연하며 한국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일본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주연을 맡았다. 주인공 ‘이시가미’(니시지마 히데토시 분)는 타인의 기억을 가지고 낯선 삶을 살게되는 인물로, 자기정체성을 찾기 위한 숨막히는 추적극에 휘말리게 된다. 주인공 이시가미에게 일어난 사건의 유일한 증인이자 그의 사건에 관심을 갖고 파헤치는 열혈 방송국 여기자로는 영화 [돈의 맛], [창피해] 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온 한국배우 김효진이 캐스팅되었다. 영화 [무명인]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개성 강한 배우들의 조합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영화 [무명인]은 한국과 일본의 단순한 공동자본 투자나 양국 배우의 결합만이 아닌 한일 양국이 공동으로 기획,제작,배급을 도모하는 새로운 차원의 한일합작 영화로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신작 뮤지컬 국내 첫 상륙! <오페라의 유령>, <캣츠>, <에비타> 등 나오는 작품마다 전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천재 작곡가이자 뮤지컬 계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의 신작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2 : 러브 네버 다이>(수입/배급 : UPI코리아)가 영국, 호주에 이어 국내 첫 상륙, 9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올 가을, 굉장히 새로운 세기의 러브 스토리를 만나다! <오페라의 유령 2 : 러브 네버 다이> 9월 6일 개봉 확정! 1986년 초연 이후 백 년 이상 소설, 뮤지컬, 영화 계에서 판타지적인 놀라운 스토리와 뜨거운 감동으로 끊임없는 찬사를 받아온 ‘오페라의 유령’이 2012년 <오페라의 유령 2 : 러브 네버 다이>로 영국, 호주에 이어 국내 첫 상륙한다. 작년 연말 국내 개봉과 동시에 장기 상영에 돌입하여 8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공연 실황 <오페라의 유령 : 25주년 특별 공연>의 유례 없는 성공에 힘입어 또 한번 공연 실황으로 국내 관객을 찾아온 것.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뮤지컬의 속편은 바로 <오페라의 유령> 오리지널 팀
할리우드를 넘어 독일, 이탈리아, 호주 등 전세계 흥행 1위 석권!! ‘섹드립’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만큼 ‘19금 코미디’로 후끈해진 2012년 대한민국. 그 중심에 섹시 코미디의 바이블 <아메리칸 파이>의 오리지널 멤버들이 다시 뭉친 <아메리칸 파이: 19금 동창회>가 있다. 전세계 흥행성공 신화를 이뤄내고 드디어 국내에도 상륙, 오는 8월 15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보기만해도 짜릿하고 유쾌한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2012년 8월, 유일무이 섹시 코미디 <아메리칸 파이>시리즈의 금의환향! <아메리칸 파이> 시리즈의 NEW 레전드 <아메리칸 파이: 19금 동창회> 1999년, 순진한(?) 고등학생 짐과 그의 친구들의 일명 ‘총각딱지 떼기’ 프로젝트를 발칙하게 그려 단숨에 섹시 코미디의 바이블로 자리잡은 <아메리칸 파이>. 이어 <아메리칸 파이2>(2001), <아메리칸 파이 웨딩>(2003)까지 진정한 파이가 되어가는 그들의 이야기를 짜릿한 섹시 코드와 유쾌한 웃음으로 그려내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매 시리즈 마다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섹시
리얼 첩보극 <간첩> 3개월 간의 대장정 힘찬 마무리! 김명민, 염정아, 유해진, 변희봉, 정겨운 스틸컷 공개 김명민, 염정아, 유해진, 변희봉, 정겨운 주연의 영화 <간첩>이 지난 7월 12일 새벽 총 63회 차, 약 3개월 동안의 촬영을 끝으로 크랭크업 했다.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베일에 감춰져 있던 영화 속 간첩들의 남다른 포스를 확인시키는 스틸컷을 전격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예고한다. 김명민 “흥미진진한 시나리오,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 나올 것”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뭉쳐 일찍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간첩>은 간첩신고보다 물가상승이 더 무서운 생활형 간첩들의 사상(?) 초월 이중작전을 그린 리얼 첩보극이다. 지난 4월 6일, 크랭크인해 약 3개월 간의 대장정을 거친 <간첩>의 마지막 촬영은 간첩들의 긴장감 넘치는 이중작전의 결과가 밝혀지는 극적인 순간을 담은 장면으로 서울의 평창동 거리에서 진행되었다. 오케이 컷 사인이 떨어지고 모든 촬영이 종료되는 순간 김명민을 비롯한 배우들은 3개월 간 동거 동락한 감독, 스텝들과 인사를 나누며 성공적인 촬영을 자축함과 동시에 마지막 촬영을 아쉬워
43일간의 죽음 상태에서 깨어나 다시 마라톤을 시작한 어메이징 스토리 재외 동포 임무성씨가 자신의 죽음을 극복한 체험을 소설화한 ‘사랑과 부활’(해드림)을 출간하였다. 저자는 1980년 미국으로 건너가 현재 L.A 인근 Diamond Bar에 거주하는 사업가이다. 이 ‘사랑과 부활’에서는 초인 같은 의지와 사랑과 기적을 보여주며, 특별히 크리스천에게는 하느님의 놀라운 섭리와 은총도 들려준다. 자전적 소설이라 하지만 내용 자체가 파격적이다. 사이클, 마라톤, 철인3종 경기 등 극한적 운동을 즐기던 저자는 어느 날 백혈병을 앓게 되어 이를 치료하다가 코마 상태에 빠진다. 코마 상태는 43일 동안 이어진다. 의사와 가족의 포기 43일 동안의 의식불명 상태에서 이미 의사들은 물론이요, 가족조차 환자의 생명을 포기하게 이른다. 가톨릭 신자인 저자는 이 기간 동안 두 번의 종부성사를 받는다. 하지만 끝내 생명을 포기하지 못한 한 여인의 사랑이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저자는 깨어난다. 몸의 모든 기능을 잃어버리다시피 한 상태,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는 힘의 완전한 소멸 에서 풀잎 떨리 듯 조금씩 일어나 몸을 회복해 가며, 마침내 다시 철인경기와 마라톤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