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18일까지 시 문화예술진흥과에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체계적인 문화재 관리를 위해 ‘2013년 문화재 돌봄사업’ 주관 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광주시 관내의 국가지정문화재, 등록문화재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구멍 뚫린 창호지를 바르거나 비뚤어진 기와를 수리하고, 잔디와 담장을 보수하는 등 경미한 훼손에 대하여 신속하게 보수하고 문화재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는 등 광주시민이 문화재를 관람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13.1.7) 현재 광주시에 소재지를 둔 문화재 관리 관련 비영리 단체 및 법인이어야 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 및 법인은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기타 증빙서류 등을 갖춰 오는 1월 18일까지 시청 문화예술진흥과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공고란(고시·공고)을 참조하거나 시 문화예술진흥과(062-613-3492) 문의하면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과 함께 시정전반에 걸친 주요 감사와 조사활동을 할 학계·시민단체·변호사·공인회계사 등 7개 분야 시민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옴부즈만’이 처음으로 출범한다. 시민참여옴부즈만은 상근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5명의 시민감사옴부즈만과는 달리 명예봉사활동으로 활동한다. 7개 분야는 ▴여성복지 ▴도시안전 ▴산업경제 ▴생활환경 ▴도시·교통(도시계획) ▴
공익형 ‧ 교육형 등 4개 분야 총 4730명에게 일자리 제공 울산시는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4730명이다. 특히,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소득 확보를 위해 사업기간이 지난해보다 2개월이 연장되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모집분야는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시장형 등 4개 분야이다. 공익형 사업은 환경개선, 스쿨존 교통지원,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의 사업이, 교육형 사업은 보육교사도우미, 1-3세대 강사파견, 노인학대예방사업 등이다. 복지형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연계지원, 거동불편노인 돌봄사업 등이며, 시장형 사업은 인력파견, 실버카페, 클린사업 등이 실시된다. 참여자는 교육을 거쳐 1일 3 ~ 4시간(월 40시간 이내), 주 3 ~ 4일, 월 20만 원 이내의 인건비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1948. 1. 31이전 출생자) 신체 건강하고 활동이 가능한 어르신으로 초등학교 급식도우미(공익형), 노노케어사
대구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수준이 시설 개선과 고객 증가 등으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전국 1,500여 개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장 활성화 수준을 평가한 결과, 대구시의 전통시장의 활성화 수준이 전국 16개 시도 평가에서 7위로, ‘10년 13위 대비 크게 향상됐으며 특히 서남신시장 등 7개 시장의 활성화 수준은 A수준으로 전국 최고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상인조직, 상권매력도, 시설, 공동마케팅, 점포경영, 시장운영의 6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대구시가 지원하는 107개 전통시장별 활성화 수준 평균점수는 51.3점으로 전국 평균점수 49.3점보다 2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다른 광역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장수가 많아 집중투자를 통한 시설개선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시설현대화, 상품권 판매 전략 및 성과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인 것이 높이 평가됐다. 대구시는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50억 원을 투자해, 아케이드, 주차장, 화장실 등 시설현대화 사업추진을 꾸준하게 추진해 왔다. 올해는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을 150억 판매 목표로 대형마트의 진출로 어려
강원도는 최근 축사와 전기시설 노후 및 동절기 한파로 인한 전열기구 사용증가 등으로 축사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축사화재 특별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도내 축사화재는 매년 50여건이 발생하고 2012년도 피해 규모가 424백만원이 넘으며, 축종별로는 소 39%, 돼지 30%, 닭·오리 14%, 축산창고 등 기타에서 17%가 발생했고, 유형별로는 전기적 요인이 35%, 계절별로는 겨울과 봄철이 전체 발생에 75%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전기시설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도에서는 2012년 추경에서 총사업비 1,500백만원을 확보하여 가축재해보험사업을 지원 추진하였고 2013년도에 총사업비 1,500백만원을 확보하고, 재해보험 가입 농가 부담액(50%) 중 30%를 지방비로 지원함으로써 농가 부담률을 20%로 경감하였으며, 아울러 축사시설 전기 안전점검 사업비 100백만원을 확보하여 절연상태, 옥내배선, 누전여부 등 점검과 수리, 불량품 교체 등 현장 조치를 병행 추진해 나간다. 한편, 도 축산진흥과장은 “축사화재는 축산농가에 막대한 재산피해를 줄 뿐아니라 시설 재건축 등 축산업 재개에도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축산
외국인 근로자 등의료 지원 확대 전라북도는 건강보험, 의료급여 등 각종 의료보장제도에 의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이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최소한의 건강한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의료서비스(의료비지원)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확대하기 위하여 본 사업을 직접시행하는 지정의료기관은 2012년 6개소에서 2013년 9개소로 확대 지정하였으며, 특히 전북이주사목센터 42개 외국인 지원관련 기관을 통하여 사업홍보 및 환자관리 연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외국인 근로자와 국적 취득 전 여성 결혼이민자의 증가와 지속되는 경기불황은 의료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양산하고 있기 때문에 이 대한 적극적인 대처라고 밝혔다. 지난해 전북도는 입원과 수술을 받은 외국인 근로자 27명에게 83백만원을 지원 하였으며, 국가별로 중국, 베트남, 러시아, 필리핀, 태국, 스리랑카, 키르키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9개국으로 지원대상자 중 중국인이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러시아와 베트남인이 각 2명씩 지원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는 올해에는 순도비 25백만원이 포함 총 사업
영세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라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및 영세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3년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총 1천550억 원을 확정해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사업별로는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350억 원, 벤처기업육성자금 40억 원, 중소유통업구조개선자금 10억 원, 경영안정자금 1천억 원, 소상공인창업자금 100억 원, 공제사업기금지원자금 50억 원 등 6개 자금을 지원한다.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350억 원 중 일부 100억 원은 하반기 자금수요에 대비해 올 7월에 지원할 예정이며 전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상담 및 접수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시책의 경우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일자리 창출기업에 기여한 기업과 경제적 자립기반이 취약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에 대해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0.5%를 추가 지원한다. 투자유치 기업에 대해서도 융자한도를 업체당 2억 원을 추가 지원하며 특히 소상공인 창업자금은 이차 보전율로 2.5%를 지원, 영세한 소상공인의 이자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신청은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수도계량기 보온조치 미흡 가정 300세대 알림장, 문자메세지 발송 연일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수도계량기 동파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수도계량기 동파방지에 팔을 걷어부쳤다. 올해 들어 지난 주말까지 수도계량기 동파건수는 20건, 지난달 12월에 신고된 27건을 합하면 평년 겨울 신고건수 보다 비슷하지만, 시는 올겨울 한파가 잦을것으로 예상하고, 24시간 비상체계를 구축해 동파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12월초 7개반으로 구성된 동파기동반을 운영, 평일과 휴일 관내 동파지역을 수시 순찰·점검하고 상수도 대행업체 및 관내 상수도 설비공사 업체와 연계하여 동파 피해 방지대책에 나섰다. 특히 수도검침원을 투입해 수도계량기 보온조치가 미흡한 가정 300세대에 ‘계량기 보온이 미흡하니 조치하시기 바랍니다’란 알림장을 부착하고, 사후점검을 통해 미조치 가정에는 문자메세지 발송을 통해 계량기 보온 조치를 독려했다. 또 시는 포스코 전광판과 지여케이블 방송사의 자막방송을 통해 동파예방에 시민들이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완수 포항시 상수도사업소 수도행정과장은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하였을 경우 상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신속하게 계량기 교체
영월군은 4계절 축제 완성을 통한 축제의 고장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오는 1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영월읍 동강둔치 일원에서 2013 겨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씽씽! 신나는 겨울, 영월의 추억!’을 슬로건으로 각종 볼거리, 놀거리, 추억거리를 제공하여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차별화된 영월만의 축제 프로그램으로 10일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14일 연장하여 24일 동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겨울축제의 주행사장인 동강둔치와 덕포제방을 연결하는 길이 220m에 폭 2.2m 크기의 섶다리를 설치하고 일반인들에게 개방하여 걸어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해 놓았다. 또한 축제 행사장에는 동강둔치 일부 물막이 공사를 통해 얼음 행사장을 설치하고 둔치와 연결되는 썰매공간도 마련하였다. 영월은 이미 지난 11월 섶다리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어 걸어서 축제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미리 마련했으며, 얼음송어낚시, 개썰매타기, 스노우바이킹, 스노우UFO, 겨울 ATV 등 겨울을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는 체험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겨울 캠핑을 즐기고 싶
서울시는 에너지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소비의 58%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추진할 경우 국내 최저금리로 최대 20억까지 총 200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학, 병원, 24시간 패스트푸드점, 지하철 등 에너지다소비 건물을 우선적으로 건물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13년부터는 시민경제 부담완화하기 위해 정부 ESCO(Energy Service Company)자금 연 2.75% 보다 낮은 연 2.0%(`12년 2.5%)로 융자이율을 대폭 인하해 지원한다. 또한, 모든 업종의 건물(편의점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융자 지원범위 넓혀 최소금액을 당초 2천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하향조정하고 최대금액을 20억원으로 상향조정하는 등 지원범위를 확대해 소형건물부터 대형건물까지 BRP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모든 유형의 단일건물(지하시설물 등 포함) - 사업금액의 80%이내 최소 1천만원 이상 최대 10억원까지 융자지원 2개동 이상의 집합건물(대학, 병원 등) - 사업금액의 80%이내 최대 20억원까지 융자지원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융자지원 계획 공고문과 신청양식 등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