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말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으로 신청 충청북도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주는 친환경농업 직불제사업 신청을 3월 한 달 동안 받는다. 도는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의 환경보전기능 등 공익적 기능제고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이며,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에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첨부해야 한다. 쌀소득보전직불제 대상 농지는 논으로, 그 외의 농지는 공부상 지목과 재배작목에 관계없이 밭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급기준은 농가당 0.1~5ha 한도 내에서 최초 지급 연도로부터 필지별 3년(3회)간 지급되며(*단, 유기인증 연장 대상자는 5년(5회)), 논은 ha당 유기 60만 원, 무농약 40만 원, 저농약 21만7천 원이 지급되고, 밭은 ha당 유기 120만 원, 무농약 100만 원, 저농약 52만4천 원이 지급된다. 사업을 신청한 농업인은 사업기간(‘13.1.1~12.31) 중 친환경농산물 인증기준을 준수하여야 하며, 사업신청 후 인
2013년, 작년보다 2개 업체 확대 선정 울산시가 녹색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자전거 출·퇴근 시범 기업체’를 선정, 운영한다. 이 사업은 기업체 참여하에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여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운동인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자전거 출·퇴근 시범기업체 운영은 2011년도, 2012년도에 각각 2개 업체를 지정 운영하였으며, 올해는 종업원 100인 이상 중소기업 중 4개 업체를 선정 확대 운영된다. 울산시는 이용성과를 분석하여 자전거 출·퇴근 시범기업체 운영을 점차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체는 오는 3월 21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울산시 건설도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울산시 중앙로 201)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범업체 선정은 업체별로 자전거이용 및 편의시설 등 자료평가를 거친후 선정심시위원회에서 업체를 방문하여 자전거 이용 실태, 편의시설, 장려정책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체에는 자전거 보관대, 공기 주입기 설치 지원 등 업체당 500만 원 상당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한 우수
서울시가 여성·청소년이 안전한 인터넷 환경, 여성폭력 없는 서울을 조성하기 위해 인터넷 시민 감시단을 2배로 확대해 본격적인 감시 활동에 들어간다. 여성, 대학생, 20~30대가 주축이 된 인터넷 시민 감시단은 인터넷 카페, 블로그, 채팅 사이트 등 온라인 상에서의 성매매 알선 및 광고, 불법 음란물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성매매 사이트 업주를 고발하는 고발장을 작성해 경찰청에 제출하는 등 단순 감시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처벌과 단속에 앞장서게 된다. 지난해 시민 감시단 활동으로 인터넷 성매매 사이트와 게시물 총 1,408건이 폐쇄 및 삭제됐다. 또, 서울시에 주소지를 두고 성매매 광고나 알선, 음란물 등 불법적인 내용이 명백하게 확인되는 사이트 운영자 9명은 고발장을 작성해 서울지방경찰청 및 각 경찰서에 고발 조치했다. <1,253명 감시단, 25일(월) 서울시청에서 발대식 갖고 본격적인 감시활동 돌입> 서울시는 25일(월) 오후 3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올해 1,253명(작년 555명)으로 확대된 인터넷 시민 감시단의 발대식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최근 성매매 업소의 알선·광고가 온라인을 통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청소년 성매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흡연단속 대구시는 ‘대구광역시 금연구역 지정고시’에 따라 3월 1일부터 도심공원 2개소(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에서 흡연단속을 통해 위반 시 과태료 2만 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대구시는‘대구광역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에 따라 2012년 12월 1일자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을 금연구역으로 고시해 지정한 바 있으며, 3개월간의 홍보·계도기간을 두고 공원 내 홍보현수막, 배너, 현장 홍보요원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단속 활동은 2인 1조의 단속요원들이 불특정 시간대에 공원 2개소를 순회하면서 금연구역 내의 흡연행위 적발 시 위반자의 인적사항을 확인 후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서를 발급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에서는 과태료 부과를 앞두고 시민들의 혼선 방지를 위해 2월 말~ 3월 말까지 시정 홍보 전광판 3개(계산오거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범어네거리)를 이용해 안내한다. 2. 25.~2. 28. 기간에는 공원 현장에서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 회원들이 <금연구역 지킴이>홍보요원이 되어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2. 25
인천시는 근로 능력 있는 빈곤층의 일을 통한 자립. 자활 활성화를 위해 일반 노동시장 취업수급자를 대상으로 금년에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1,100가구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사업은 일하는 수급자가 있는 가구 중, 신청 당시 총 근로 (사업)소득이 최저생계비의 60%(3인 가구 기준 756,189원) 이상인 가구가 신청 대상으로, 가입 가구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이내 탈수급하는 경우, 정부·지자체 및 민간이 함께 최대 5배를 적립하여 2,4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3인가구 기준)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으며, 2012년까지 1,146가구가 가입하여 2012년까지 87가구가 탈수급 해지하였다. 한편, 2013년에는 가입가구를 대폭 확대하여 올해에만 1,100가구를 3월부터 10월까지 8회로 분할하여 모집하게 된다. 1차로 2. 25(월)부터 3. 8(금)까지 140가구를 모집하고 신청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가구의 자립 의지와 적립금 활용 계획 등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
지역 특화산업 활용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라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도시관광활성화 및 산업관광활성화 사업에 각각 선정되어 국비 17억7천만원을 확보했다. 도시관광활성화 사업은 도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도록 그 지역이 보유한 독특한 자원 및 관광거점 등을 전략적으로 개발하고, 테마가 있는 다양한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관광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의 관광경쟁력을 강화시켜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매력적인 관광 목적지가 되도록 함으로써 도시활력 제고 및 관광객 재방문 유도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읍시의 정읍사를 활용한 도시관광활성화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5억원을 확보하였다. 정읍사를 활용한 도시관광활성화 사업은 현존한 국문학적 최고의 가치를 갖고 있는 井邑詞 가사를 배경으로 스토리텔링화 하고 인근 내장산 관광권, 백제문화권, 동학문화권, 태산 선비문화권을 연계할 수 있는 중심 관광지로 조성하고, 백제가요‘井邑詞’를 활용한 테마공원으로 한 부부, 가족 중심의 문화 공간 재구성과 외부 관광객들이 정신적 치유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테마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체류형 도심관광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관광 활성
공연·전시 다양한 할인…광주문화투어 등 기획 바우처도 지속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3월4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문화이용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올해 사업 예산은 복권기금 16억 8,200만 원, 지방비 6억 3,661만 원으로 총 23억 1,861만 원이다. 시는 문화카드 발급률과 이용률을 지난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달성함에 따라(2013년 2월 24일 기준) 국비 2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문화이용권 카드 발급 매수를 지난해에 비해 7,555매 늘어난 3만 7,135매로 확대해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문화·복지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 문화이용권 발급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가구당 연 5만원 1장, 청소년 (1994년 1월 1일 ~ 2003년 12월 31일 출생자)의 경우 본인이 수급자이거나 차상위에 해당되면 1년 1인 1장 5만원 한도로 추가 발급되며 한 가구 당 최대 7매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 문화이용권카드 발급자는 오는 3월4일부터 가까운 주민센터 및 ARS 1544-7500을 통해 충전 가능하고, 11일부터 온라인 홈페
충남도 내 농축수산물 수출액이 해마다 5000만 달러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가 올해 사상 첫 6억 달러 돌파를 목표로 세우고 농축수산물 수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3농혁신 정책에 따라 수출 지원시스템을 정비하고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다진 후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으로, 9개 사업에 54억7300만원을 투입한다. 도는 우선 탄탄한 수출 지원시스템을 가동한다. 농수산물 수출 연관 기관들의 협의체인 ‘수출지원단’의 대책회의를 연 1회 이상 정례화 하고, 해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품목별 수출협의회에 대한 활동 지원을 강화한다. 수출업체에 대해서는 현장방문 및 간담회 등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FTA 활용 확대를 돕기 위해 원산지 증명서 작성 등 전문교육도 실한다. 안정적인 수출기반은 ▲수출 물류비 24억1000만원 지원(15개 시·군) ▲포장재 제작 지원 8억5000만원(65개 업체 내외) ▲카달로그 제작 지원 1억원(34개 〃) ▲수출 핵심체 육성사업 16억원 저리 융자 지원(20개 〃) 등을 통해 조성해 나간다. 수출물류비는 특히 과일 등 신선농산물과 김치 등 단순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표준물류비의 20%
창호를 단열창호 교체시 최대 20% 가격인하 협약 서울시는 시민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며 주택 에너지 손실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창호를 단열 창호로 교체할 수 있도록 창호 업체 4개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단열창호의 품질보증과 가격인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2월 25일부터 창의 면적이 넓어 난방과 냉방시 에너지 손실이 많은 아파트나 오래된 주택 등에서 창호를 교체할 경우에 최대 20%의 인하된 가격에 단열 창호로 교체할 수 있게 된다. 단열창호 교체는 2012년에 진행된 전체 주택에너지효율화사업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참여한 시민의 호응도과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분야였으며, 이번 협약에는 (주)LG하우시스, (주)KCC, (주)이건창호 및 한화L&C(주) 4개 회사가 참여하였다. 4개 회사는 인하된 가격으로 단열창호를 공급하는 것 뿐만 아니라 공급한 창호 제품의 품질보증 및 사후관리를 책임지고 담당하게 된다. 시는 단열창호, 단열재, 고효율보일러 등을 교체하는 세대(주택소유주)에게 교체 비용의 80% 이내에서 최대 1천만원(최저 2백만원)까지 융자로 지원해줘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으로 2013년 사회문화예술교육 지원 단체 총 27개 단체(프로그램)를 최종 선정하고 3월부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문화예술교육’은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지원하고 서울문화재단(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각 지역의 전통, 인물, 현대문화 등 특성화된 자원을 콘텐츠로 창의적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 특히, 사회문화예술교육은 그 동안 장애인, 저소득층 가정 등 문화적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2년 ‘사회문화예술교육’에는 연극, 무용, 시각예술 등 총 33개 프로그램에 어린이, 청소년, 주부, 장애인 등 700여명이 참여 하였다. 2013년 사회문화예술교육은 다문화가정, 장애아동, 노숙인, 외국인근로자 등 문화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주부, 청소년 등 일반시민 대상 프로그램도 있어 모든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