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가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스마트러닝 선두주자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이봉주)과 제휴 서비스를 선보인다. 프리드라이프는 2024년 첫 신규 전환 서비스로, 최근 증가하는 온라인 교육 니즈에 발맞춰 ‘웅진씽크빅 교육 전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웅진씽크빅의 AI 기반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씽크빅 교육 바우처 포인트가 제공된다. ▲국내 최다 회원수를 유치하고 있는 전과목 AI 학습 상품 ‘웅진 스마트올 키즈·초등’ ▲영어 루틴 학습 프로그램 ‘슈퍼팟 잉글리시’ ▲교구부터 전집과 원서까지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큐레이션 몰 ‘웅진책방’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프리드라이프 기존 고객이라면 가입한 상조 서비스를 ‘웅진씽크빅 교육 전환 서비스’로 전환해서 이용 가능하다. 상조 가입 고객의 자녀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고객이라면 손자·손녀에게 선물하기에도 적합하다. 프리드라이프는 전환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서비스 문의 고객을 대상으로 웅진 스마트올, 슈퍼팟 잉글리시 무료체험 혜택과 함께 인기 교재, 놀이북, 도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프리드라이프
【STV 박란희 기자】최근 소셜미디어에서 녹말 이쑤시개 먹방(먹는 방송)이 유행하자 제조업체 사장이 황당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쑤시개를 튀기고 삶아먹는 행태에 대해 사장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스브스 뉴스’에 따르면 한 녹말 이쑤시개 제조업체 사장은 “식용으로는 일절 생각하지 않았고 이렇게 할 거라고 전혀 고려하지 않고 생산했다”며 “당연히 어이가 없다. 먹는 게 아닌데 왜 먹는 걸 하나”라고 황당해했다. 녹말 이쑤시개는 옥수수나 고구마 전분, 단맛 내는 감미료 소르비톨과 색소 등으로 만들어 지게 된다. 성분만 보면 인체에 유해하지는 않을 듯 싶다. 하지만 제조업체 사장은 이쑤시개를 섭취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해당 사장은 “(녹말 이쑤시개는) 위생용품인데, 위생용품은 먹는 게 아니지 않느냐”라고 답답해했다. 이어 “친환경 제품이라 버리면 저절로 분해가 되고 음식물 쓰레기에 들어가면 동물들이 먹었을 때 전혀 문제가 없다”면서 “거기에 포커스를 맞춰 생산한 거지 지금처럼 튀기거나 다량 섭취하면 무슨 문제가 생길지 모른다”라고 강하게 우려했다. 사장은 “우리가 테스트를 한 적이 없어서 어떤 문제가 생길지 알 수가
【STV 박란희 기자】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4월 총선에서 ‘서울 구로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국민의힘의 텃밭인 서울 강남갑 지역을 떠나 험지 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태 의원은 “구로을을 미래 1번지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22대 총선에서 격전지 중의 격전지로 꼽힐 서울 구로을에 출마선언을 한다”면서 “서울에서 국민의힘의 서진정책에 저 태영호가 한 몸 던지겠다”라고 했다. 태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구로을 지역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윤건영 의원이 당선됐다. 그 전에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내리 3선을 달성했을 정도로 야당 강세 지역이다. 13대 총선부터 따져봐도 보수정당 후보가 당선된 사례는 3차례에 불과하다. 태 의원이 험지 출마를 선택한 셈이다. 태 의원은 “저는 오늘 22대 총선에서 격전지 중의 격전지로 꼽힐 서울 구로을에 출마선언을 한다"면서 "서울에서 국민의힘의 서진정책에 저 태영호가 한 몸 던지겠다”라고 했다. 이어 “지금은 586 운동권이 아니라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라고 다짐했다. 태 의원은 구로을 출마 배경에
【STV 박란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이태원참사 특별법(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합의 없이 야당 주도로 강행된 법안이고 독소조항이 포함돼 있어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다만 거부권 행사 대신 유가족을 지원하는 대책도 발표하기로 했다. 29일 정부에 따르면 ‘이태원참사 특별법’은 3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정기 국무회의에 상정된다. 국무회의에 거부권이 의결되면 윤 대통령은 이를 검토하 재가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후 국회로 넘어간 법안은 폐기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거부권 행사로 가닥이 잡혔다”면서 “유가족에 대한 별도의 메시지 등도 나올 예정”이라고 했다. ‘이태원참사 특별법’은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해 지난 19일 정부에 이송됐다. 여당은 여야합의없이 강행처리된 데다 특별법상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구성 등에 독소조항이 포함됐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여당은 독소조항 제거 및 재협상을 주장했지만 야당이 받아들이지 않자 윤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다. 그간 정부는 거부권 행사에
【STV 박란희 기자】보람컨벤션(대표 이호열)의 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가 스포츠계에도 손을 내밀었다. 보람컨벤션은 지난 21일 울산광역시탁구협회(협회장 윤철진)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탁구의 부흥과 양 측의 상생·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보람컨벤션과 울산광역시탁구협회는 상호 협력하며, 긴밀한 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추구할 계획이다. 특히 협회는 보람컨벤션에서 자체 행사 진행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협회 회원 개인에게도 혜택에 돌아가며, 가족까지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는 보람컨벤션뿐 아니라 모기업인 보람그룹과도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보람그룹 보람상조의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가 울산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면서 울산 탁구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도 울산광역시를 연고지로 대회에 참가해 울산과 울산탁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바 있다. 보람컨벤션 관계자는 “이번 울산광역시탁구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양 측이 상호 발전을 도모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는 물론 앞으로 다양한 공중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람컨벤션 주식회사는 국내
【STV 박란희 기자】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25일 서울 강남의 한 건물에서 중학생 A군에게 피습 당했다. A군은 배 의원의 뒷머리를 돌로 10여 차례 가격해 생명을 위협했다. 경찰은 A군의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다.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피습을 당한지 23일 만에 정치인에 대한 테러가 2번째로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5분께 배 의원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빌딩 1층에서 A군에게 습격을 당했다. A군은 돌로 배 의원의 머리를 17차례 내리쳤다. 배 의원의 수행 비서가 주차장에 가느라 자리를 뜬 사이에 벌어진 일이다. 배 의원 측이 공개한 건물의 감시카메라(CCTV)와 경찰 등에 따르면 배 의원과 마주친 A군은 ‘국회의원 배현진입니까’라고 물어보고 신원을 확인한 후 가져온 돌로 배 의원을 폭행하기 시작했다. A군은 배 의원이 충격을 받고 쓰러진 이후에도 머리를 10여 차례 가격했다. 배 의원이 “살려주세요”라고 소리를 지르자 식당 직원들이 달려와 A군을 제지했지만, 그럼에도 A군은 배 의원의 머리에 돌을 가격했다. 배 의원은 이날 오후 4시 40분께 강남구 해당 건물에서 개인 용무를 봤다. A
【STV 박란희 기자】반려동물을 가족이나 친구처럼 생각하는 의미의 ‘펫팸족’, ‘펫휴머니제이션’에 이어 또 하나의 경제 생태계로서 언급되는 ‘펫코노미’, ‘펫프렌들리’, ‘펫셔리’ 등 반려동물 관련 신조어가 우리 일상에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다. 이러한 경제사회적 흐름을 보더라도 펫라이프 관련 사업은 많은 기업들이 진출할 정도로 유망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기업 보람그룹의 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대표 김성규)가 펫푸드 시장에 ‘앙팡펫’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국내 인구가 1,500만명에 이르고, 지속적으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보람바이오는 펫푸드 시장에 자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을 투입시켜 관련 시장을 견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펫푸드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은 보람바이오의 ‘반려동물용 식품의약품 개발센터’의 전문가 그룹이 담당하고 있다. 펫시장이 성숙하면서 다양한 산업군에서 펫관련 상품 및 서비스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국내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시장 규모를 1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료, 미용, 장례, 장묘, 보험 등의 연관산업 분야별 맞춤형 지원과 체계
【STV 박란희 기자】MS(마이크로소프트)가 24일(현지시간) 장중 시가총액 3조 달러(약 3996조원)를 처음 돌파했다. 전 세계에서 애플에 이어 2번째이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MS 주가는 이날 장중 1% 이상 상승해 주당 404달러에 올라섰고, 시총 3조 달러를 넘었다. MS가 시총 3조 달러를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을 누르고 일시적으로 시총 1위에 올라선 시점에서 2주만에 올린 성과이다. 애플이 1위를 되찾았지만, MS는 맹추격하고 있다. 이날 장 마감 기준 시총은 애플이 3조73억달러, MS는 2조9919억달러이다. 시총 1위 왕좌를 놓고 양사는 피말리는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MS는 기술주 랠리가 이어가는 가운데 인공지능(AI) 챗봇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인지도 급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를 탄 것으로 보인다. 오픈AI 기술을 이용해 생산성 소프트웨어 제품을 업그레이드 하는가 하면, 빙(Bing) 검색 엔진을 출시하기도 했다. 오픈AI가 각광을 받으면서 구글, 아마존, 오라클, 메타 등 경쟁 빅테크 기업을 물리치고 선두주자로 우뚝 선 것이다. 하지만 애플은 중국의 아이폰 수요가 둔화되면서 투자심리가 낮아지고 있다. 중국 화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