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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손흥민, 토트넘 잔류?…유명 기자 “남는다”

이적설 난무하는데 “토트넘이 팔지 않아”


【STV 박란희 기자】팀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다음 시즌에도 런던에서 뛸까.

토트넘 내부 사정에 밝은 기자가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19일(현지시간)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기자로 명성이 높은 폴 오키프가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토트넘 관련 소식을 전했다.

오키프는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 “떠나지 않는다”라면서 “토트넘이 손흥민을 매각할 것 같지 않다”라고 했다.

손흥민은 2021년 토트넘과 4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구단이 다시 손흥민과 장기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구단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는 데 그쳤다.

장기 계약이 아닌 1년 연장 계약에 그치자 손흥민의 미래를 놓고 이적설이 난무했다.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바르셀로나 등 유수의 클럽과 연결되면서 이적설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특히 절친 해리 케인이 이적한 바이에른과의 이적설은 강력했다. 케인이 손흥민과 과거 환상적 호흡을 맞췄기에 이적할 경우 파괴력이 배가될 것이라는 관측 때문이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실제로 손흥민에게 종신계약에 준하는 장기계약을 제안했지만, 손흥민이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이 이번 시즌 종료 후 손흥민을 매각하지 않는다면, 내년 1월부터 손흥민은 자유계약(FA)으로 다른 팀과 협상할 수 있다.

하지만 오키프 기자는 “토트넘은 손흥민을 팔 계획이 없다”라고 강조하면서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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