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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韓 “왜 20억 아닌 22억일까”…李ㆍ曺 맹폭

“22억인 이유는 부가세까지 그쪽에서 내게 하기 위해”


【STV 박란희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총선 선거운동 이틀날인 29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 대한 비난 수위를 올렸다.

이날 한 위원장은 영등포 영진시장삼거리와 동작구 성대시장, 경기 안양시 삼덕공원에서 진행된 유세에서 “여러분, 22억원을 며칠 만에 버는 방법을 아시느냐”라고 묻고 “조국혁신당에서 검찰 개혁을 한다면서 비례대표 1번으로 내세운 부부가 있다. 그 부부처럼 하면 된다”라고 성토하고 나섰다.

앞서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와 그 배우자인 이종근 변호사의 다단계 사기 변론을 비난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검사장 출신인 이 변호사의 ‘전관예우’ 의혹을 제기하면서 진상규명을 강도높게 요구했다.

한 위원장은 “법을 집행하는 일을 오래 하며 살았지만 형사사건 단건에 22억원을 받아가는 것은 처음 봤다”면서 “(수임료가)20억원이 아니라 22억원인 것은 부가세까지 그쪽에서 내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또한 “다단계 사건은 살인 같은 악질 범죄”라고 비난하면서 “사기꾼을 변호해서 피해자들의 피 같은 돈을 받은 것인데 공범”이라고 주장했다.

한 위원장은 공영운 민주당 후보의 부동산 투기 의혹도 거론했다.

한 위원장은 “그렇게 돈 버는 사람이 정치를 왜 하냐”면서 “그분을 국회를 보내려고 공천한 정당이 누구고 공천한 사람이 누구냐”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맹비난했다. 

그는 “이 대표와 조 대표는 사실상 하나의 정치 세력”이라며 “둘이 뭉쳐있으면 범죄자연대처럼 보일까 봐 다른척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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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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