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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美 “긴축적 통화정책 아직 유지”

애틀란타 연은 총재 밝혀


【STV 신위철 기자】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통화정책을 여전히 긴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쪽으로 기울어 있다고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의 라파엘 보스틱 총재가 말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인 2%를 여전히 웃돌고 있어 긴축적 통화정책을 유지하는 게 자신의 소신이라고 주장했다.

보스틱 총재는 이날 애틀랜타 로타리 클럽과 오찬 행사에서 “나는 당연히 긴축으로 기울어져 있다”라고 했다.

보스틱 총재는 “금리 인하를 시작하기 전에 인플레이션을 연준의 목표치인 2%로 되돌리기 위해 우리가 정말, 정말 거기에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미국 경제의 전반전 리스크가 물가상승과 고용성장 둔화로 인한 리스크 사이에 균형점에 있다고 봤다.

하지만 연준이 물가를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더 올려 더 높은 실업률이라는 희생을 할 수 있는 시점에 가까워져 있지는 않다고 했다.

보스틱 총재는 “그럴 가능성의 리스크가 확실히 높아졌다”라고 느끼면서도 고용시장이 약해지고 있다는 징후를 더 몀닐히 관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스틱 총재는 결국 2024년 말까지 금리 0.25%포인트 인하가 필요하고 3분기 중 첫 번째 인하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존의 견해에 동의했다.

미국에서 긴축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하기 때문에 당분간 금리 인하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도 금리 인하는 3분기 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보는 견해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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