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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중국발 입국자, 입국 후 코로나 검사 3월 1일부터 해제

입국 전 검사 및 음성확인서 제출은 유지


【STV 최민재 기자】오는 3월 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가 입국 이후 코로나 검사하는 조치가 해제된다. 정부는 22일 중대본 회의에서 “중국발 입국자의 코로나 양성률도 1월 첫째 주 18.4%에서 2월 셋째 주 0.6%로 떨어져 방역 조치의 추가적인 완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에 "정부는 오는 3월 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해제하고, 인천공항 외의 다른 공항을 통한 입국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발 입국자가 입국 전 시행한 PCR 검사와 큐코드 입력 의무화는 유지된다. 이는 3월 10일까지 연장되며, 여러 평가를 거쳐 종료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하고 싶은 내·외국인들은 3월 10일까지는 현지에서 출발 48시간 전 코로나 검사를 실시한 후 음성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앞서 정부는 중국 내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자, 국내 유입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중국발 입국자를 인천공항으로 일원화한 바 있다.

이제는 다양한 공항을 이용해 중국발 입국자가 들어올 수 있게 돼, 제주 등 공항 주변의 관광지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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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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