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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보람할렐루야, 2023 프로탁구리그 출사표...우승권 도약 목표

물오른 기량의 에이스 박경태…청소년 국대 박창건 등 신규 영입 눈길


【STV 박란희 기자】보람그룹의 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단장 이창우)가 12월 2일부터 개막한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에 출사표를 던졌다. 목표는 우승권 도약이다.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내년 2월 22일까지 약 3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보람할렐루야가 출전하는 코리아리그 남자팀은 삼성생명, 국군체육부대 등 총 8개 팀이 자웅을 겨루게 된다.

보람할렐루야는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청소년 국가대표 박창건 선수와 상비군 출신 박철우 선수를 전격 영입하고 수개월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해왔다.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던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딛고 올해는 우승권 진입을 위해 달린 선수들의 노력이 엿보인다.

팀의 에이스로 거듭난 박경태 선수를 비롯한 보람할렐루야 선수들은 “지난 시즌 부진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서 올해는 매 경기 더욱 분발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보람할렐루야와 프로탁구리그에 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보람할렐루야는 국민 건강증진과 생활스포츠인 탁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 보람그룹이 창단한 실업탁구단이다. 보람그룹은 보람할렐루야 창단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한국탁구를 짊어질 어린 유망주 양성을 위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과의 후원 협약, 2018년에는 베트남 골든라켓국제탁구대회 후원, 2020년 대한탁구협회 후원 협약 등 국내 엘리트 탁구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보람상조배 전국 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생활 체육 활성화에도 앞장서 왔다.

한편, 보람할렐루야의 모기업 보람그룹은 ‘보람상조’라는 국내 대표 상조브랜드를 기반으로 성장해왔으며,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았다. 현재는 상조 서비스 외 여행, 웨딩, 호텔, 건설, 제조, 유통, IT, 교육 등 그룹 차원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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