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

윤석열 대통령 비서실장은 누가 맡나…정무감각·조직장악력 갖춰야

“여의도 복귀” 선언했지만 장제원 유력설 돌아


【STV 신위철 기자】윤석열 정부의 초대 내각 인선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비서실장은 좀처럼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진을 지휘할 비서실장의 적임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여의도 복귀를 선언한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대통령비서실장을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인수위는 비서실장에 어울리는 적합한 인사를 찾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다.

최근 장 실장이 4선 이상 중진의원 등을 중심으로 복수의 후보군을 압축해 윤 당선인에게 전달했지만 윤 당선인이 이를 반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비전을 이해·전파하는 최측근으로 꼽힌다.

대통령의 의중을 꿰뚫을 뿐만 아니라 청와대와 내각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청와대 비서실을 지휘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정무감각과 함께 조직 장악력이 요구되는 이유다.

마땅한 인사를 찾지 못하다보니 결국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대통령비서실장을 맡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장 비서실장은 앞서 “여의도로 복귀할 것”이라며 자신의 대통령비서실장 내정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모든 것은 당선인의 의중에 달린 상황이지만, 윤 당선인이 정치 입문부터 대선 승리까지 꾸준히 도움을 받은 장 비서실장을 쉽게 여의도로 돌려보내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