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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대한상사중재원, 8월 31일까지 ‘제11회 국제중재전문가과정’ 진행

대한상사중재원은 8월 9일(월)부터 8월 31일(화)까지 온라인 교육 센터를 통해 로펌 및 사내 변호사, 법학 전문 대학원생 및 일반 대학원생, 기업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제11회 국제중재전문가과정’을 진행한다.

기초에서 실무까지 국제 중재 전반에 대한 내용을 집약적으로 다루게 될 이번 과정은 김앤장, 태평양, 율촌, 광장, 화우, KL파트너스 등 국내 유수 로펌의 국제 중재 전문 변호사들과 국제 중재 분야 권위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경험과 지식을 전달한다.

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 시 대한상사중재원과 국제중재실무회 공동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한변호사협회 전문 연수로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40만원(부가세 별도)이다.

국제 중재는 무역·해사·건설·금융·IT·지식 재산권 등 여러 분야에서 발생하는 국제 분쟁을 효과적·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제도로 인정받으며, 뉴욕 협약에 따라 전 세계 168개국에서 중재 판정 효력 및 강제 집행이 보장된다.

상세 교육 프로그램 확인 및 교육 과정 신청은 대한상사중재원 온라인 교육 센터에서 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대한상사중재원 홍보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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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바흐 평균율 전곡 리사이틀 성료…“피아노는 내 영혼의 도구” 【STV 박란희 기자】임현정의 바흐 평균율 1&2권 전곡 리사이틀이 지난달 29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극소수 피아니스트만 도전하는 히말라야급 레퍼토리인 평균율 1권과 2권을 전곡 암보로 완주한 이례적 공연은 총 240분 동안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48개의 프렐류드와 48개의 푸가, 총 96곡이 담긴 이번 연주는 단순한 교과서적 해석을 넘어 인간의 희로애락, 바흐 음악 속 수학적 구조와 신성한 질서를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임현정은 “평균율을 사용하여 음악의 모든 조성을 다루며 가장 난해한 작곡법인 대위법을 이용하여 사운드 과학을 최상의 경지로 이끌어 올린 것이 바로 바흐의 평균율이다”라며, “클래식 음악의 교과서이자 음악의 구약성서로 불린다. 지구가 멸망해도 평균율만 있다면 음악을 되살릴 수 있다”고 연주 팜플렛을 통해 전했다. 또한 “수많은 규칙이 존재하는 제약 속에서 황홀한 영감과 직관, 창조력이 담긴 평균율은 자유와 아름다움의 결정체다”라며 바흐의 음악을 향한 경외를 드러냈다. 이번 무대는 바흐의 본질에 가까워지기 위한 임현정만의 접근법이 돋보였다. 특히 "피아노는 내 영혼이 닿는 도구"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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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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