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SJ news

국제 장례연맹 창립 50주년 세계대회, 오는 6월 日개최

‘유족 의식 조사결과’ 등 日최초로 발표 예정

세계의 90여개 국가가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는 국제 장례연맹(FIAT-IFTA) 회장(윤번제)인 일본 전국 장례업 협동조합 연합회(전장연)의 기타시마 히로에 회장은 국제 장례연맹의 세계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해 11월 20일 ~ 22일간 프랑스를 방문했다.
 
또한 파리에서 국제장례연맹 간부들과 금년 6월 22-24일간 요코하마시 로얄호텔에서 개최하는 세계대회 등에 대해 협의한 후 파리의 페르라 쉐즈 공동묘지와 화장장 등을 견학 후 귀일했다.
 
요코하마에서 개최하는 국제장례연맹의 세계대회 관련 일본의 소비자신문은 올해 1월 1일자에 세계대회관련사항을 상세히 보도하였다.
 
 
 
이번 대회는 심포지움을 포함하여 영국, 독일, 벨기에, 네델란드 등 각국의 장례업 경영자 등으로 구성된 각국 대표들에 의한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 내용은 주로 ▲각국의 장례업 관련 법제화의 현상 ▲국제 사체이송의 과제 ▲화장 및 화장장의 현상 등에 관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이와 함께 교토대학과 사이타마 의과대학 연구진이 일본 최초로 조사한 “유족의 의식에 관한 조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일본의 전장연이 국제대회를 금년 6월 22-24일간 개최하는 이유는 일본의 장례박람회가 동경개최 장례박람회 이외에 매년 요코하마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경우에 6월 23~24일간 요코하마 파시피코에서 개최할 예정이어서 국제대회 참가하는 각국 대표들에게 일본의 장례박람회를 참관시키려는 계획으로 보인다.
 
요코하마 장례박람회는 2019년 경우에 11,829명(첫날 6,823명, 2일째 5,006명)이 방문했으며 부스에 장례용품 등을 전시한 회사는 127개 회사였다.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