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STV]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공직자는 나라의 대표선수이다’ 출간

  • STV
  • 등록 2012.12.12 06:42:26

공직자는 나라의 대표선수이다

 

 

21세기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기업인들은 나라를 대표하여 세계무대를 누비고 있고, 스포츠 선수들 역시 세계적인 대회에서 메달을 따고 나라를 알리기 위해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다. 이제 공직자들도 기업인, 스포츠 선수 그리고 각 분야에서 성공한 글로벌 한국인과 함께 당당한 나라의 대표선수로서 세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저자는 지방의 말단 공직을 시작으로 30년이 넘는 오랜 공직생활 동안 느끼고 경험하고 배운 것들을 통해, 공직을 꿈꾸는 수많은 젊은이와 현직 공무원들에게 성공적인 공직의 길, 나라의 대표선수로서의 공직의 길을 제시하고자 한다. ‘공직생활의 가이드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이 책 곳곳에 배인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진정한 공직자의 향기를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에서 야심작으로 출간한공직자는 나라의 대표선수이다책에서 찾아보자.

 

오늘날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아 기업들은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경영 전략을 만들고, 세계 시장을 향한 신제품들을 끝없이 출시하고 있으며, CEO들은 유능한 인재 확보에 기업의 사활을 걸고 세계를 무대로 뛰어 다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국내외의 경제 상황과 기업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언제나 정확한 판단력과 결단력을 요구받고 있다. 여기에 기업의 미래와 생존 여부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국민 전체의 봉사자라 할 수 있는 공직자는 어디에 서 있는가? 국정수행의 주역인 공직자야말로 나라의 대표선수이다.

 

이제 사회변혁의 중심에 선 공직자에게는 새로운 마음가짐과 성찰의 시간이 필요하다. 지난 수천 년 동안 이어졌던 한恨과 가난에서 벗어나 우리나라가 세계일류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공직자의 새로운 시대정신과 가치관이 바로 서야 한다. 그리고 어느 조직보다도 투명성과 공정성이 보장된 조직, 세계의 흐름에 능동적이고 변화를 선도하는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 이와 함께 확고한 국가관과 사명의식을 가진 새로운 공직사회로 인식될 때, 국민으로부터 진정한 신뢰의 메달을 받을 수 있다.

 

어느 때보다 확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공직자들이 절실한 요즘, 이 책공직자는 나라의 대표선수이다는 공직자들의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책에는 30여 년간 묵묵히 공직의 길을 걸어온 저자의 올곧은 정신과 생생한 현장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은 물론, 공무원 사회를 전반적으로 통찰하고 이 땅의 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생활, 더 나아가 세계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변화를 선도해 나가는 미래 비전까지 제시되어 있다. 이제 갓 공직에 입문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물론, 현직 공무원들에게도 성공적인 공직의 길로 가는 살아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또한 비단 공직자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라면 반드시 갖추어야할 기본적 덕목들로 가득한 이 책을 통해청렴 정신’, ‘기본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일’, ‘투철한 사명감’, ‘공사 구분 정신’, ‘친절과 봉사’, ‘변화와 창의 정신’, ‘내 직장과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한 사람 한 사람이 이러한 가치들을 잊지 않고 실천해 나갈 때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질 것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