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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秋보다 표 많이 받았는데 “우원식 뽑은 89명 색출”

李 강성 지지층, 수박몰이 재현


【STV 김충현 기자】더불어민주당의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선출 경선에서 우원식 의원이 당선되자 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층이 이른바 수박 몰이를 재개하는 모습이다.

이들은 비공개 투표에서 추미애 당선인이 아닌 우 의원에게 표를 던진 89명을 색출하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어 당내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우 의원이 의장 후보로 선출된 지 사흘째인 19일 강성 당원들은 경선 결과를 인정하지 못한다며 강한 반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의 강성 지지자들은 당원 게시판을 통해 “이 투표는 원천무효” “우원식 자진 사퇴하라” 등등 격한 반응을 여과없이 표출했다.

강성 당원들은 우 의원에게 표를 던진 의원 및 당사자를 ‘수박’으로 규정한 뒤 색출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수박몰이’는 지난해 9월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당시 지지자들이 찬성표를 던진 의원들을 가려낸다면서 비명(이재명)계 의원들을 수박으로 몰아세우며 거칠게 공세를 편 장면을 연상케 한다.

수박은 겉은 민주당원이지만, 속은 국민의힘이라는 뜻으로 비명계를 겉과 속이 다르다며 비난하는 의미이다.

친명계는 원내대표에 이어 의전서열 2위인 국회의장까지 강성 친명으로 채우려 했으나 이에 실패하자 분노하는 모양새이다.

이 대표는 전날(18일) 광주에서 당원들과 만나 “아무래도 첫길을 가다 보니 이슬에도 많이 젖고, 없는 길이어서 스치는 풀잎에 다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우 의원의 당선에 대해 ‘시련이나 고통’에 비유하며 우회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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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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