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8 (일)

  • 맑음동두천 -1.0℃
  • 맑음강릉 2.9℃
  • 맑음서울 1.5℃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2.4℃
  • 맑음광주 2.6℃
  • 맑음부산 4.7℃
  • 맑음고창 -0.1℃
  • 구름많음제주 8.0℃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0.6℃
  • 맑음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정치

개혁신당 “김종인 공관위원장? 승낙 가능성 제로”

“김종인 매직 통할 수 있는 환경 아니다”


【STV 김충현 기자】개혁신당 합류를 앞두고 있는 박원석 전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은 14일 개혁신당 공천과 관련해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이야기가 나왔지만 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라고 했다.

박 전 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김 전 비대위원장은 뭔가 기존에 묵은 거, 낡은 거를 쳐내는 역할을 잘한다”면서 “반전을 만들고 그걸 통해서 선거를 이기는데 여기는 뭐 묵고 낡은 게 별로 없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박 전 위원은 “이제 신당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쳐낼 게 별로 없다”면서 “그동안의 김종인 위원장이 보여주셨던 매직이 별로 이제 통하는 환경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여기는 맨땅에 뭘 일궈서 세워야 되는데 그런 역할을 하시려고 할까”라면서 “어찌됐든 공관위원장을 국민적 신망이 있는 또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을 관리해 줄 분을 모셔야 되겠다는 필요성에 다 공감한다”라고 했다.

박 전 위원은 “아직은 구체적인 누구 리스트를 놓고 논의하는 단계가 아니다”라면서 “공관위원장에 대해서 아무도 관심이 없고 (사람들이) 공관위원장 이름도 잘 모른다”라고 했다.

‘개혁신당이 김 전 위원장을 모시면 국민들이 공천에 관심을 가지지 않겠느냐’는 질문에는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개혁신당 인사들의 지역구 출마와 관련해서는 “개혁신당은 전체 출마자 규모를 좀 파악을 하고 있다”면서 “신당이다 보니까 조금은 전략적인 출마를 해야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전 위원은 “여야가 구도가 어떻게 짜이는지도 좀 보고. 그래서 각자 출마했던 기존의 지역구 이런 데들은 있다”면서도 “그런데 그거에 꼭 얽매일 문제가 아니다라는 게 공통된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박 전 위원은 “저희(개혁신당)가 이런저런 전략조사나 이런 것도 의뢰가 돼 있고 그런 걸 좀 보면서 또 양당의 공천이나 이런 걸 보면서 조금 늦더라도 이게 좀 유효타를 날릴 수 있는 출마를 하자(라고 뜻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