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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총선 앞둔 한동훈의 광폭행보…결국 출마?

출마 질문에 “제게 중요한 일 하겠다”


【STV 박상용 기자】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총선을 앞두고 광폭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당 안팎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주말 대구를 방문해 총선 출마 가능성을 내비친 한 장관은 대전, 울산 등 전국을 누비는 스케쥴을 소화할 예정이라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모인다.

한 장관은 내년 총선 출마설에 대해 지난 20일 “저는 저의 중요한 일이 많이 있다. 중요한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인구포럼’에 참석한 뒤 기자들에게 총선 출마 관련 질문을 받고 “충분히 답을 드린 것 같다.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다”면서도 이처럼 답했다.

한 장관은 21일 대전 한국어능력평가센터 개소식 참석 후 오후에는 카이스트를 방문할 예정이다..

오는 24일에는 울산 현대중공업과 유니스트를 방문한다.

정치권에서는 한 장관이 “총선은 국민 삶에 중요하다”라고 발언하자 이를 사실상 출마선언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장관에 대해 “환영한다”면서 “그런 경쟁력 있는 분들이 와서 도와야 한다”라고 긍정 평가했다.

인 위원장은 한 장관의 확장성에 대해서도 “굉장히 신선하고 너무 좋은 분”이라며 “아주 합리적인 분이다. 젊지만 내가 존경하는 분”이라고 추어올렸다.

당 안팎에서는 상징성이 있는 서울 종로·용산구나 강남 3구 등 안정적인 지역구에 출마해 전국을 누비고 다니는 게 낫다는 주장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들의 지역구에 도전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그럴 경우 타지역 선거를 지원하기 어렵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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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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