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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실력행사 하는 비명계…“다양성” “자제 좀” 갑론을박

비명계 5인 뭉쳐 집단행동


【STV 김충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비명(이재명)계 의원들이 불공정 공천을 우려하며 집단행동을 예고하자 당내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비명계 의원들의 ‘12월 탈당설’이 돌자,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에 이어 총선 승리를 위한 내부 단합을 강조한 당 지도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14일 민주당에 따르면 비명계 이원욱 의원을 중심으로 결성된 모임 ‘원칙과 상식’이 근시일 내 출범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지난 10일 MBC인터뷰를 통해 탈당보다는 가까운 의원들이 일단 가시적으로 공동 행동을 해보자는 것이 논의되고 있다“라면서 ”머지 않은 시간에 이 공동 행동을 할 수 있는 모임을 오픈시킬까 싶다. '원칙과 상식' 이런 이름이 되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원칙과 상식’에 참여하는 의원들을 비명계가 아니라 ‘혁신계’로 지칭해달라고 주문했다.

해당 모임 주축 멤버로는 이상민·조응천·이원욱·김종민 의원 등으로 알려졌다.

비명계 의원들이 당내 세력을 구축해 불공정 공천이 우려되는 상황을 반전 시키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비명계의 집단행동은 총선기획단장에 친명 핵심인 조정식 사무총장이 임명되면서 시작됐다.

또한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장에 김병기 의원, 부위원장에 김윤덕 의원 등 친명 일색으로 임명되자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당 지도부는 ”내년 총선 공천 룰은 이미 합의돼 있다“면서 불공정 공천 논란을 정면으로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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