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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래경 떠난 자리, 누가 채우나?…하마평만 多

민주, 이번주 혁신위원장 후보군 추릴 듯


【STV 김충현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사퇴한 이래경 혁신위원장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후보군을 물색하고 있다.

‘이래경 혁신위’로 여론의 강한 비판을 받은 민주당은 송곳 인사검증을 통해 신중하게 후보군을 추릴 예정이다.

9일 민주당 지도부는 혁신위원장 후보를 추천받고 있다.

검증이 완료된 전·현직 의원들이 대거 후보군에 등장했다.

당초 외부 인사 선임의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이래경 사단법인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과거 발언으로 전격 사퇴하면서 믿을만한 내부 인사가 낫다는 목소리가 커졌기 때문이다.

후보군으로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 유인태 전 사무총장, 원혜영 전 의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등이 물망에 오른다.

20대 국회 당시 ‘조금박해’ 중 한 사람인 김해영 전 최고위원도 자천타천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현직 중에는 홍익표·이탄희 의원 등이 거론된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저는 전혀 (맡을 이유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당 안팎에서는 외부 인사 혁신위원장을 임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여전히 있다.

하지만 여권에서 현미경 검증에 들어갈 것이 분명하고 당이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가상자산(코인) 논란으로 몸살을 앓는 상황에서 쉽사리 위원장직을 맡을 인사가 있을지 의문이다.

당 지도부는 이르면 이번주 혁신위원장 후보군을 추려 인선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아직 (후보군 중) 외부 인사 비중이 높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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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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