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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생명보험사, 상조업계 진출?…무엇이 문제인가

“소비자까지 피해 입어”…“경쟁력 강화 계기로” 목소리도


【STV 김충현 기자】8조원대 선수금이 확실시 되는 상조업계를 생명보험사들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금융당국이 본격적으로 금산분리 규제 완화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상조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정권교체 직후부터 금산분리 규제 완화를 적극 검토해왔으며, 금명간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상조업계는 생명보험사들의 상조시장 진출을 강하게 우려하고 있다.

대형 생명보험사들은 보험업계의 성장성이 한계에 부딪힌 상황에서 새로운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는 상황이다.

대형 생명보험사들은 금융위가 추진 중인 금산분리 규제 완화가 통과되고 상조업 지분 출자 규제가 풀리면 즉각 자회사 설립에 나설 계획이다.

상조업은 올해 선수금 8조원대가 확실시되는 최고의 캐시카우 시장이다.

최근 불황으로 전 산업분야에 걸쳐 투자와 매출이 하락하는 가운데 매달 수십억 원의 현금이 적립되는 상조업은 매혹적일 수밖에 없다.

생명보험사들은 기존의 노하우에 헬스케어 등을 더해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하지만 상조업계에서는 생명보험사들의 무분별한 상조업 진출은 업계 전반에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한다.

상조업계는 수십 년에 걸쳐 쌓아온 노하우가 없이 섣불리 상조업에 진입할 경우 소비자들이 오히려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지적한다.

한 상조업계 관계자는 “상조업의 노하우 없이 무작정 상조시장에 진입 하다가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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