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6.8℃
  • 구름많음강릉 4.5℃
  • 구름많음서울 8.1℃
  • 구름조금대전 8.6℃
  • 맑음대구 10.5℃
  • 구름조금울산 9.5℃
  • 맑음광주 8.4℃
  • 구름조금부산 12.4℃
  • 구름조금고창 6.7℃
  • 구름조금제주 9.7℃
  • 구름조금강화 7.6℃
  • 맑음보은 8.0℃
  • 구름많음금산 8.0℃
  • 맑음강진군 9.7℃
  • 구름조금경주시 10.8℃
  • 구름조금거제 11.2℃
기상청 제공

정치

김남국 “조금박해, 민주당에 바람직한가”

“李 주변에 20명도 안 남았다? 사실 아냐”


【STV 김충현 기자】친명(이재명)계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의 대표적 소장파인 ‘조금박해’(조응천·금태섭·박용진·김해영)에 대해 “분열 목소리를 내면, 자기 언론에 인터뷰 한 번 더 하는 게 과연 우리(민주) 당에 바람직하냐”고 12일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아닐 때 다른 당대표일 때도 조금박해라고 해서 여러 현안에 대해 완전히 다른 목소리들이 나와서 실제 당대표가 조금씩 어려움은 있었다”라면서 이처럼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에도 역시나 마찬가지로 이재명 대표가 무슨 사실이 있건 없건 간에 다른 결을 가진 어떤 목소리를 내는 분들은 분명히 있다”면서 “문제는 그런 목소리가 바람직하냐”라고 반문했다.

또한 “내년에 총선 선거를 앞두고 저희가 분열했을 때 진다라고 하는 것은 누구나 다 정치를 하지 않는 국민들도 다 아는 것”이라고 못박았다.

그는 “당내에 잡음이나 분열 이런 것들이 있는 경우에는 국민들이 외면을 한다”면서 “결코 좋지 않은 목소리고 그런데 언론에서는 이런 것들을 항상 좀 키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실제 (언론을) 보게 되면 사실이 아닌 것들도 많이 나온다”면서 “김영진 의원, 이재명 대표 떠난 게 아닌데 떠났다고 막 기사가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영진 의원이 탈명(이재명) 했다는 보도에 대해 김 의원은 “지난주에도 김영진 의원과 이재명 대표가 저녁식사를 하고 같이 함께 조문 할 데가 있어서 조문도 다녀오고 아주 잘 지내고 계속 친하게, 가깝게 지낸다”면서 “언론에서는 당직을 안 맡았다는 이유로 없는 기사, 예전에 했던, 몇 개월 전에 했던 발언을 가져다가 당내 분열을 키우는 기사를 쓰고 있다”라고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김 의원은 ‘이 대표 주변에 20명도 안 남았다는 이야기도 틀린 것이냐’는 질문에 “사실이 아니”라면서 “‘해시태그 달기’도 하지 말자고 한 이유가, 저희가 민주당을 위해서 함께 뛰는 결사체, 공동체인데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데 하면 누구는 하고 누구는 하지 않는다라고 또 숫자를 세면서 이걸 가지고 또 분열을 하는 기사를 쓸 게 너무나 분명하기 때문에 참여하지 않는 게 좋다라고 저는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화

더보기
전남동부지부 코사 희망나눔 장학수여식 “따뜻한 감동” 【STV 박란희 기자】법무부 등록 비영리 · 공익사단법인 '코사코리아 전남동부지부'가 지난 2월 24일(토) 정오 12시, 순천대학교 기초교육관 301호에서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희망나눔 장학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식” 에는 항암치료 중에 있는 환우 학생 두명에게 치유와 회복을 바라는 따뜻한 장학수여 진행을 하였다. 금번 환우학생 장학수여 담당한 전남동부지부 코사 김연심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희망과 회복을 소망하는 환우학생 장학사업을 정착시키는 사업을 계획하겠다고 비전을 피력했다.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는 총 15명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그리고 전남동부지부 코사에서는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식과 함께 '제2기 가정폭력상담사 및 이혼상담사 2급 자격 수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월21일부터 2월24일까지 총 100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순천대학교 사회서비스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학생과 대학원 및 코사 정회원 등 총 40명이 수료식을 완료했다. 이에 대해 전남동부지부 코사 대표 김웅지 박사는 가정폭력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가정폭력상담사들이 예방 활동 및 피해자 상담활동에 힘써 달라고 응원의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