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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보람그룹, 2022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수상

최철홍 회장의 ‘고객중심 나눔경영’ 기업철학 높은 평가


【STV 박란희 기자】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지난 28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22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나눔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상생과 화합을 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공익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보람그룹은 최철홍 회장의 ‘고객중심 나눔경영’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 사업과 사회공헌을 펼친 성과를 인정 받았다. 최철홍 회장은 평소 ‘남과 같이 해서는 결코 남 이상 될 수 없다’라는 신념으로 ▲상조업계 최초 가격정찰제 실시 ▲국내 최초 ‘링컨 콘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서비스 도입 ▲국내 최초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 운영 ▲국내 최초 장례 의전 도우미 운영 ▲국내 최초 사이버추모관·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등을 시행, 선진 상조문화를 이끌어 왔다.

이를 통해 국내 최다 고객 수(260만여 명)와 행사 진행(25만여 건)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업계 최초로 선수금 1조2500억원을 달성하는 등 1등 상조기업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현재는 상조사업 외에도 그룹 차원의 ‘여행·결혼정보·웨딩·호텔·건설·IT사업’ 등 생활 전반에 걸친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켜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2016년에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을 창단, 스포츠 영역으로 사회공헌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보람상조 사회봉사단과 보람할렐루야의 협업으로 상조업계 최초의 스포츠 봉사단인 ‘B.L.P(Boram Life Ping-pong) 봉사단’을 출범시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과 탁구용품 전달 행사 등 영역의 구분 없는 사회공헌을 이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보람그룹 직영 장례식장이 위치한 충남 천안 지역의 무료급식소, 요양병원, 요양원 등에 사과 500상자를 기증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도 했다.

최철홍 회장은 “지난 32년간 고객만을 생각하며 서비스를 펼친 것이 ‘사회복지·나눔봉사 대상’이라는 평가로 돌아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람그룹은 고객 눈높이에 맞춘 사회공헌에 힘쓰고, ‘메타버스 활용 온라인 추모관’ 건립 등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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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음악 거장 사카모로 류이치 별세 【STV 김충현 기자】일본의 세계적인 영화음악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가 지난달 말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일본 언론이 2일 보도했다. 향년 71세. 일본 스포니치아넥스는 이날 사카모토 류이치가 지난달 28일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카모토 류이치는 도쿄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매니지먼트 회사는 매체에 “사카모토 류이치가 71세의 나이로 영면했다”고 밝혔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2020년 6월 직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다. 암이 전이돼 여러 차례 수술을 받을 정도로 병세가 심각했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1978년 ‘사우전드 나이브스’를 발매하면서 데뷔했다. 같은 해에는 일렉트로닉 장르의 선구자인 그룹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를 결성해 그룹이 해체될 때까지 활동을 지속했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그룹 활동을 바탕으로 영화 음악으로 영역을 넓혔다. 1983년 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로 영국 아카데미 상을 받았고, 1987년 영화 ‘마지막 황제’로 아시안 최초 아카데미 오리지널 음악 작곡상, 그래미 상 등을 수상해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쳤다. 영화 ‘레버넌트’와 ‘분노’, ‘남한산성’ 등 다수의 영화 음악을 맡아 영화의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활동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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