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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선대위 체육총괄지원단 임명장 수여식 열려

최태영 단장 “윤석열 후보로 정권 교체”


【STV 박란희 기자】이날 임명장을 받아야 하는 인원은 본래 600명이었지만,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대표로 50명이 참석했다.

최태영 체육총괄 단장은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체육인들이 힘을 모아 모든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하며 “윤 후보가 꼭 정권을 교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단장은 “대통합을 통해 윤 후보를 중심으로 모든 국민의 열망을 담자”면서 “체육 총괄지원단 모두는 통합을 지향하는 새 시대, 새 정치의 교두보가 되어 지역 사회를 포함한 각계각층의 유권자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당 지지세 확산에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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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쌀딩크’ 박항서 “한국·베트남 팀 안 맡을 것” 【STV 김충현 기자】‘쌀딩크’ 박항서 감독이 5년 간 희로애락을 같이 했던 베트남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박 감독은 “앞으로 베트남과 한국에서 감독을 하지 않겠다”면서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17일 오후 1시(한국시간) 소속사 디제이 매니지먼트가 진행한 화상 기자회견에서 ‘베트남 감독’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앞서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지난 16일 태국과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AFF컵 결승 2차 원정 경기를 치러 0-1로 패했다. 1차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던 베트남은 1,2차전 합계 2-3을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 계약이 마무리된 박 감독은 라스트댄스를 우승으로 마치지는 못했다. 하지만 베트남 축구사를 새로 쓰면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박 감독은 “장기간 (베트남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1년만 버티자’고 했는데 5년까지 왔다”며 새삼 자신의 여정을 놀라워했다. 그는 “베트남과 한국에선 앞으로 감독을 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말했다”면서 “베트남에서 현장 감독으로서 역할은 할 생각이 없고 한국엔 나보다 훌륭한 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