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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공정위 “크루즈업 실태조사·제도적 보완이 최우선 과제”

할부거래과 이승혜 과장 “‘내상조 그대로’ 지원 문제도 살펴볼 것”


【STV 김충현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할부거래법 시행령 개정으로 선불식할부거래업에 포함되는 크루즈업(여행업)을 올해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14일 공정위 할부거래과 이승혜 과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올해에는 할부법 시행령 개정으로 여행업이 포함되니 여행업 실태조사와 함께 제도적 보완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할부법 개정으로 인한 시행령 상의 유예기간은 1년이다. 이에 이 과장은 “올해 안에 여행업과 관련해 의견을 수렴하고 실태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과장은 “그간 해왔던 상조 관련 업무를 세부적으로 들여다보고, ‘내상조 그대로’ 등에 대한 지원 문제도 살펴볼 것”이라고 했다.

이 과장은 대한상조산업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집인 등록제를 정부 차원에서 추진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면서 “업계 자율 측면에서 추진된다면 정부가 굳이 개입할 필요는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공정위의 업무 방침에 따라 크루즈업을 서비스하는 상조업체들은 현황 조사에 대응하기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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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브라이튼·AT마드리드 영입 제의 받아 【STV 김충현 기자】이강인(마요르카)이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EPL의 브라이튼, 아스톤 빌라 등 세 개 팀의 이적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구단은 이강인을 이적시킬 생각이 없다. 현재 2골 4도움으로 팀의 핵심으로 거듭난 이강인이 이적할 경우 팀 성적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25일(한국시간)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행복하지 않다”면서 “그는 1월 자신에 대한 제안을 듣지 않는 구단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세 개의 구단이나 자신에게 이적 제의를 했음에도 이를 거절한 마요르카에 불만을 갖고 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 소셜미디어 계정에 팔로우까지 해제하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이강인의 이적설은 지난 1월 초부터 터져나왔다. 스페인 언론 ‘Relevo’는 지난 7일 “이강인은 90% 마요르카를 떠날 것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혹은 에레디비시다. 그는 매우 핫하다”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구단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강인에 대한 타 구단의 관심이 높은 것은 확실해 보였다.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EPL의 브라이튼과 스페인 라리가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확인됐다. 마요르카 지역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