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2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윤석열 선대위’ 총괄본부로 일원화 되나

김종인 “尹이 거의 다 결정할 것”


【STV 박상용 기자】선거대책위원회 전면 개편을 도모하는 ‘윤석열 선대위’가 총괄상황본부 일원화 체재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일에 이어 4일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숙고에 들어갔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4일 오전 자신의 광화문 사무실에 출근해 기자들과 만나 “오늘 중에 아마 윤 후보가 선대위 개편에 대해서 거의 다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매일 아침 7시에 열리던 선대위 회의는 이날 간단한 티타임으로 대신했다.

윤 후보와 김 위원장은 당사에 나타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을 제외한 모든 상임선대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 총괄본부장 들은 전날 후보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윤 후보는 이날 당사 외부에서 여러 인사들을 접촉해 선대위 개편 방향에 생각을 정리하는 중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이날 윤 후보를 만나지 않는다. 김 위원장은 “어제 이미 다 (윤 후보에게 얘기)했는데 더 할 게 없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선대위를 효율적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현재 6본부 체제를 없애고 총괄상황본부로 일원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6본부 체제가 비효율적인데다 선대위 안팎에서 잡음이 일면서 후보의 메시지가 관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그러나 선대위 직위를 사퇴한 이준석 대표의 복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겠다”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윤 후보의 최측근인 권성동 사무총장은 이날 당사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선대위 개편 방안은 오로지 후보가 결정해야 된다”고 말했다.


문화

더보기
전남동부지부 코사 희망나눔 장학수여식 “따뜻한 감동” 【STV 박란희 기자】법무부 등록 비영리 · 공익사단법인 '코사코리아 전남동부지부'가 지난 2월 24일(토) 정오 12시, 순천대학교 기초교육관 301호에서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희망나눔 장학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식” 에는 항암치료 중에 있는 환우 학생 두명에게 치유와 회복을 바라는 따뜻한 장학수여 진행을 하였다. 금번 환우학생 장학수여 담당한 전남동부지부 코사 김연심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희망과 회복을 소망하는 환우학생 장학사업을 정착시키는 사업을 계획하겠다고 비전을 피력했다.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는 총 15명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그리고 전남동부지부 코사에서는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식과 함께 '제2기 가정폭력상담사 및 이혼상담사 2급 자격 수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월21일부터 2월24일까지 총 100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순천대학교 사회서비스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학생과 대학원 및 코사 정회원 등 총 40명이 수료식을 완료했다. 이에 대해 전남동부지부 코사 대표 김웅지 박사는 가정폭력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가정폭력상담사들이 예방 활동 및 피해자 상담활동에 힘써 달라고 응원의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