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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보람상조그룹, 울산탁구협회와 탁구발전 상생교류협력 MOU 체결

제23회 울산광역시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할 예정


【STV 박란희 기자】보람그룹은 지난 26일 울산광역시탁구협회와 ‘보람상조 남자실업 탁구단 보람할렐루야’ 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탁구발전을 위한 상생교류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로써 울산광역시를 연고지로 두게 된 보람할렐루야는 울산광역시와 동반성장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는 물론 탁구발전 기여를 위한 노력 역시 강화할 방침이다.

최철홍 보람할렐루야 구단주는 “울산광역시탁구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탁구인재 육성은 물론 울산시민을위한 재능기부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상호 발전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탁구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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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올 시즌 끝나고 은퇴?…소속사 “아직 정해진 게 없어” 【STV 박란희 기자】‘배구계의 슈퍼스타’ 김연경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과 소속사 측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9일 배구계에 따르면 흥국생명 김연경이 V리그 올 시즌을 마치고 선수 생활을 은퇴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배구계에서는 김연경이 박수칠 때 떠나는 상황을 고려하고 있으며, 은퇴 투어 등을 고려하고 있다는 풍문이 돌고 있다. 이에 대해 김연경의 소속 구단인 흥구생명과 소속사 모두 “정해진 게 없다”고 입을 모았다. 신용준 흥국생명 단장은 “시즌 중이라 끝나고 상의하겠다”라고 했다. 소속사인 라이어앳 관계자 또한 “확정된 게 없다”면서 말을 아꼈다. 분명한 건 양측 모두 “은퇴하지 않는다”라고 풍문을 부인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들은 ‘확정된 것이 없다,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했다. 2005-2006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에 지명된 김연경은 일찌감치 월등한 기량을 선보여 2008-2009 시즌까지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 등의 업적을 쌓았다. 2009년부터는 해외에 진출해 일본, 터키, 중국 리그 등에서 맹활약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