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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수목장 분양시 주의할 점은?…업체이력 확인 필요

부동산 구입처럼 꼼꼼히 체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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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V 김충현 기자】봉안당 대신 자연으로 돌아가는 장례방법인 자연장이 각광을 받으며,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고인의 뜻을 헤아려 자연장지를 예약하고 자연장의 대표격인 수목장을 하는 경우도 많지만 주의를 해야할 부분도 있다.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지속가능한 국토 개발을 바라는 사람들의 자연장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1990년대 초만 하더라도 ‘현재 묘지가 2천만 기이며, 내년 20만 기씩 증가해 국토를 잠식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올 정도로 묘지망국론이 나올 정도였다. 당시 화장률은 19%에 그쳤고, 봉안당 절반 이상이 텅텅 빌 정도로 요즘과는 상황이 다르다.

매장보다 화장을 하자는 전 국민적 캠페인이 전개되어 화장률이 꾸준히 상승했고, 최근에는 화장률이 90%에 육박할 정도다.

매장에서 화장으로 장법이 바뀐 이후 다음 단계는 봉안당 납골에서 자연장으로 변화다. 자연장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수목장이 크게 각광을 받는 분위기다.

특히 2018년 5월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이 수목장을 하면서 수목장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됐다.

이에 일반인들의 수목장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수목장지가 부족한 데다 업체들의 신뢰도가 천차만별이라 주의가 요구된다.

하루아침에 수목장지를 폐업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 반드시 사전 체크가 필요하다. 특히 업체의 이력을 파악해 사전 징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계약서를 꼼꼼히 확인해 불필요한 조항이나 불공정한 조항을 미리 걸러내야 한다. 수목장지도 고인이 사망하기 전에 미리 분양받는 것이라 부동산을 구입할 때처럼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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