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0℃
  • 구름많음강릉 22.9℃
  • 흐림서울 22.7℃
  • 맑음대전 26.4℃
  • 맑음대구 26.0℃
  • 구름조금울산 25.3℃
  • 맑음광주 25.6℃
  • 맑음부산 26.3℃
  • 구름조금고창 25.4℃
  • 박무제주 22.8℃
  • 구름많음강화 22.1℃
  • 맑음보은 23.2℃
  • 맑음금산 25.5℃
  • 구름조금강진군 25.8℃
  • 구름조금경주시 26.0℃
  • 맑음거제 26.9℃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재경 광양시향우회 여성회 ‘2020 평창워크샵’ 성료

최초우 신임회장 및 임원 총출동‥“여성회 발전 위해 적극 노력”


재경광양시향우회 여성회가 지난 25일 평창 아이원리조트에서 2020 여성회 임원 워크샵을 진행했다. 관계자들이 사진을 촬영했다. 박순옥 총무국장, 장순덕 감사, 김경애 명예회장, 최초우 회장, 주천희 고문, 김동자 고문, 김정심 홍보국장, 안태근 부회장, 이정남 옥룡지회장, 최복희 다압지회장, 이경숙 부회장, 정수현 광양읍지회장, 백선미 사무국장, 김신애 부회장, 정재란 옥곡지회장, 이미옥 행사국장(왼쪽부터). 사진-재경광양시향우회 여성회.


재경 광양시향우회 여성회(회장 최초우)가 ‘2020 여성회 평창워크샵’을 개최했다. 

재경광양시 여성회가 지난 25~26일 1박2일에 걸쳐 강원도 평창 아이원파크에서 전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샵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악재가 있긴 하지만, 향후 여성회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논의가 오가며 성과 있는 워크샵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재경 광양시 여성회는 광양시 향우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동안 향우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바 여성회의 역할이 앞으로도 점점 더 중요해 질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5월7일 재경광양시 향우회장으로 취임한 이선재 회장 취임식 때까지도 여성회장이 정해지지 않아 광양향우회가 위기를 맞기도 했다. 


이미옥 행사국장, 장순덕 감사, 정재란 옥곡지회장, 최초우 회장, 김경애 명예회장(왼쪽부터).  사진-재경광양시향우회 여성회.


다행히 지난 7월11일 재경광양시향우회 여성회 이·취임식이 열렸다. '매화꽃 새 희망 여성회‘라는 슬로건과 함께 최초우 회장(옥곡 출신)이 신임 여성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최초우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회 발전과 관련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다. 그는 “지금까지 여성회 발전을 위해 애쓴 ‘김경애 직전회장의 노고’를 언급하며 향후 제 임기 중에도 여성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최 회장은 지난 7월11일 신임회장에 취임한지 불과 2주정도 지났는데 여성회 임원진들을 개편하여 그들과 함께 여성회 워크샵을 개최하여 야심차게 첫발을 내딛고 있다.


여성회 임원들의 즐거운 한때. 사진-재경광양시향우회.

워크샵에서는 여성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여성회 임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여 소속감과 결속력을 다져 재경 광양시 향우회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여성회의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직전 회장인 김경애 회장(옥곡 출신)도 “그동안 여성회가 향우회에서 나름대로 주어진 역할에 열심히 했다. 그럼에도 일정부분 부족한 부분이 있어 아쉬움이 있지만 신임 최 회장께서 잘 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크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최초우 회장을 비롯한 여성회 임원들이 차량편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재경광양시향우회 여성회.


정재란 옥곡 지회장도 “그동안 여성회 활동에 소극적이었지만 앞으로 여성회 발전을 위해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16명의 여성회 임원들은 처음으로 개최된 여성회워크샵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 회장은 “앞으로도 이런 워크샾을 통해 향우회와 여성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문화

더보기
재향여군연합회, “6·25와 호국영령, 잊지 말아야” 국회 세미나 재향여군연합회(회장 권유미)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6·25전쟁의 교훈과 바람직한 한미동맹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숙옥 재향여군연합회 사무처장의 사회로, 1부 개회식과 2부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개회사에 나선 재향여군연합회 권유미 회장은 “윤석열 정부는 새로운 국방개혁 구상인 ‘국방혁신 4.0’을 통해 2022년 9%에 머문 비중을 오는 2027년까지 15.3%까지 달성한다는 목표로 여군 병력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군이 더욱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봉한 국가안보통일연구원장은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존망의 위기를 맞게 된 대한민국을 구해 낸 것은 ‘상관의 명령이 없으면 참호를 끝까지 사수하겠다’는 선열들의 위대한 순국정신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기호 국방위원장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나라사랑과 국민사랑으로 한미동맹이 맺어졌다”면서 “한미 국익 일치할 때 상호방위가 되는 것이고, 힘의 균형이 중요하니 일본도 (동맹에) 함께 가야한다”고 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우리가 한미동맹의 혜택을 받았다면 후손을 위해 방위협정을 더 강화해야 한다”면서 “냉정한 국제사회 앞에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