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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코로나19 급속확산…메르스 사태의 교훈 떠올려라

국가재난대비 지정 장례식장, 철통 대비 갖춰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전국이 불안감에 휩쌓였다.
 
23일 16시 현재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는 602명, 확진환자 격리해제는 18명, 사망자는 5명, 검사진행은 8,057명 등이다.
 
코로나19 광풍이 식을 줄 모르면서 사람들 사이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씻기를 철저히 하는 등 개인위생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모양새다.
 
상조·장례업계에서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의 악몽을 떠올리며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내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생 현황 <2020.2.23. 16:00 기준>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누적 확진자는 186명이었으며, 그중 39명이 사망했다.
 
메르스 사태 당시 사회 전 분야가 혼란에 빠졌고, 상조·장례업계도 예외는 아니었다. 감염 우려로 인해 메르스에 감염돼 사망한 환자들의 장례식도 치르지도 못하고 곧바로 화장을 했다.
 
하지만 정부의 성화에 못이겨 메르스 환자들의 시신을 멸균 처리도 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처리한 탓에 장례지도사들이 메르스 바이러스에 그대로 노출되는 상황이 속출했다.
 
당시 장례지도사들은 심기가 불편한 메르스 환자들의 유족을 배려하느라 남몰래 속앓이만 하는 경우가 다수였다.
 
메르스 사태가 종식된 이후 장례업계에서는 국가재난상황에 대비해 보건복지부와 상의한 끝에 ‘국가재난대비 지정 장례식장’을 선정했다.
 
국가재난대비 지정 장례식장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감염관리 등 철통 같은 대비를 해야한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 하지 않았던가. 메르스 사태가 재탕 되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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