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1 (수)

  • 맑음동두천 4.8℃
  • 맑음강릉 7.8℃
  • 맑음서울 5.2℃
  • 맑음대전 6.1℃
  • 맑음대구 8.7℃
  • 맑음울산 8.5℃
  • 맑음광주 6.2℃
  • 맑음부산 9.6℃
  • 맑음고창 4.5℃
  • 맑음제주 8.3℃
  • 맑음강화 4.3℃
  • 맑음보은 4.5℃
  • 맑음금산 5.7℃
  • 맑음강진군 5.6℃
  • 맑음경주시 8.2℃
  • 맑음거제 8.4℃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한국장애예술인협회, 2019장애예술인세미나 성황리에 종료

한국장애예술인협회(방귀희 회장)는 한국장애예술인협회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해경 이사장)이 17일 공동 주최한 2019장애예술인세미나에서 ‘장애예술인 일자리 만들기’라는 주제에 맞는 다양한 제안들이 많이 나오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기조발표에 나선 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이자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인 방귀희 박사는 장애예술인후원고용제도 도입을 주장하며 “장애예술인은 예술이라는 능력에 맞는 직업생활을 할 권리가 있고, 장애예술인의 직업적 권리가 보장되어야 하며 창작활동은 근로라는 것을 인정하여야 한다”는 것을 법 조항을 근거로 말했다. 이후 방귀희 박사는 이번 발표를 위해 조사한 장애예술인 고용 사례 15케이스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장애예술인을 고용하고 있는 곳이 기업인 경우는 3개이고, 나머지는 사회적기업과 장애인단체 산하 예술단이 각각 6개로 기업의 참여가 아직은 미미하지만 장애예술인 고용의 가능성은 보여주었다. 

방귀희 박사는 “고용 장르는 음악이 80%로 장르의 확대가 필요하고, 장애유형도 발달장애가 60%를 차지하고 있는 것과 급여 규모가 100만원 미만이 60%로 매우 낮고, 고용기간도 1~2년이 93%에 이르러 고용 상태가 열악하고 불안하다는 것이 드러났다”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애예술인후원고용제도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를 시행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장애예술인 고용지원 규정이 있는 ‘장애예술인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1만 장애예술인들이 주장하고 있는데 현재 이 법률은 국회법안심사소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장애예술인의 현실을 소개하는 주제발표에서 최지현 화가는 26세에 추락사고로 전신마비 장애를 갖게 된 후 미술을 택했다고 밝혔다. 최지현 화가는 “사람들은 취미생활로 알고 있지만 깨어있는 모든 순간이 노동인데 노는 사람이 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크다며 소속감을 갖고 작품활동을 안정적으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 휠체어무용을 개척한 김용우 무용수 역시 “대학시절 교통사고로 장애를 갖게 되었는데 장애인무용수로 무용작품을 만들더라도 일반 대중들 앞에서 지속적으로 공연을 해야 일정한 수입이 생기고 그래야 더욱 발전적인 무용활동을 할 수 있지만 현재의 상황은 장소 대관부터 관객 동원까지 쉬운 것이 하나도 없다며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한국만화인협동조합 조재호 이사장은 장애인웹툰교육 후 취업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하였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기업혁신성장센터 김현종 센터장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으로 장애예술인의 취업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발달장애화가 자녀를 둔 엄마인 김은정 씨, 웹툰작가를 꿈꾸는 김유경 씨 등이 토론에 참여하여 세미나장은 열띤 분위기가 되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석창우 화백을 비롯해서 방송인 강원래, 성악가 최승원 등 스타급 장애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장애예술인들의 힘을 보여줬다.

문화

더보기
알라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1학기 교재 판매 개시 알라딘 인터넷서점은 25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 2020년 1학기 교재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알라딘은 기존 방송대 출판문화원 홈페이지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방송대 수업용 교재를 학생들이 좀 더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방송대 학생들은 알라딘에서 수업용 교재를 단 1권만 구매해도 유선 노트를 받을 수 있으며 구매 금액대별로 에코백, 머그, 다이어리, 파우치 등 다양한 증정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한 개강일 투표, 응원 댓글 이벤트 등을 통해 적립금을 받아 구매 시 사용할 수도 있다.알라딘 대학교재 담당 MD 김채희 과장은 “최근 코로나 19의 여파로, 각 대학에서는 학교에 출석하지 못하는 내외국인 학생에게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의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온라인 강의 콘텐츠의 이용이 활발해짐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교재 판매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현재 판매 중인 방송대 교재는 총 660종이며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알라딘 인터넷 서점 홈페이지에서 ‘방송대’, ‘방송통신대’ 등의 키워드 검색 후 구매할 수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