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한국! 통일한국! 선교한국!
치유와 회복, 연합과 일치로 제주를 부흥케 하소서!
치유와 회복, 연합과 일치로 제주를 부흥케 하소서!
【stv 김호승 대기자】= 2016년 9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제주 서귀포 성결교회(담임목사 이기원)와 홍익 샤모니 리조트(대표 임준영)에서 제2회 국가기도운동 제주대회가 개최되었다. 국가기도운동 한국본부(대표 조갑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순복음교회(담임목사 박명일),서귀포 찬양하는 목자들, 제주를 품는 중보기도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제주CBS,제주CTS-TV,제주극동방송. 제주기독신문 등이 후원하는 대회이다.
2016년 9월 제1회 국가기도운동 국제대회가 순복음부천교회(담임목사 차군규)에서 성황리 에 개최되었고 이후 제2회 대회장소가 제주도로 결정되어 제주국제순복음교회가 주축이 되어 이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기도한국,통일한국,선교한국이라는 캐치프레이를 걸고 '치유와 회복' '연합과 일치'로 제주를 부흥케 하소서! 라는 주제로 행사가 개최되었다.9월9일 본 행사 전 7일에는 심원석 목사의 설교와 홍성철 박사(좌장),임형태 박사의 '제주 4.3사건과 치유 회복의 길'이란 주제의 학술포럼이 열렸다. 둘 째 날인 8일엔 이번 국가기도운동제주대회에 참여하는 각국의 기도의 용사들을 위한 환영만찬과 코이노니아가 김응수 목사(총감독 / 인천 엠교회 담임)가 진행했다. 셋 째 날은 오프닝 축제로 익투스 찬양단 국가기도운동 동영상 상영 등을 필두로 1부 개회예배,2부 회개와 용서, 치유와 회복,3부 통일한국을 위하여 4부 제주도를 위한 집중기도와 차기 개최지 깃발수여식과 연합합창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제 2회 국가기도운동 제주대회 준비위원장인 박명일 목사는 이번 ‘제주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제주에서 오랫동안 목회활동을 해 오신 십 여분의 목사님들이 제주와 나라 그리고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를 해 오던 중 2016년 국가기도운동을 만나면서 연합하여 이번 국가기도제주 대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대회는 국내외 300여명과 제주도민 300여명 등 600여명의 기도의 용사들이 연합하여 기도를 통해 이 땅에 화해와 평화 그리고 복음통일의 기초를 놓는 기회가 되길 소원한다고 말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세계국가기도운동본부 한스피터 뉘에시(스위스)회장은 축하 말에서 지금 ‘남. 북한이 서로 반목과 질시 속에서 매우 위험스런 상황’이라며 이럴 때 우리가 ‘남. 북한 모두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과 북의 작은 모형 국기를 손수 제작해 와서 크로스로 모양을 만들어 본인은 ‘남과 북을 똑같이 사랑하고 기도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대회장인 조갑진 (서울신학대학교 부총장 겸 대학원장)국가기도운동 대표는 제주대회를 개최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리고 제주를 비롯한 범 한민족사회에 회복과치유가 일어나서 결국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선교의 도화선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 전역으로부터 세워진 국가기도운동 깃발이 한반도와 전 세계에 세워져서 범 한민족 기도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이 기도운동 전도운동이 사랑의 실천운동으로 승화되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2016년에 이어 이번 2회 대회에도 총감독을 맡은 김응수 목사도 이번 대회는 ‘첫 번째로 개최되는 지역대회’로 특별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름다운 제주에서 열리게 된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번 대회가 제주에 성령의 불길이 일어나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남으로 제주도가 국가기도운동을 일으키는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스피터뉘에시 세계국가기도운동본부 회장 ●세계 유명 찬양 사역자아 스캇프래너가 기도하고 있다. ◎한스피터뉘에시 세계국가기도운동본부 회장과 제2회 국가기도운동 제주대회 준비위원장인 제주 국제순복음교회 박명일 담임목사. ◇제1회 국가기도운동 국제대회를 개최한 순복음부천교회 장로.권사 30명도 김영규 목사의 인솔로 이번 대회에 참석했다.◆제2회 국가기도운동 제주대회를 준비한 박명일 목사와 대회 준비 스탭진인 제주국제순복음교회 권사님들이 숙소 입구에서 봉사를 하고 있다.■대회 하루전 국가기도운동 제주대회에 참석한 김영규 목사(좌측 두번째)조갑진 대표(우측 세번째)그리고 장종규 장로 박석구 장로선교 회장 등이 기념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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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제주지역에 성령의 폭발적인 역사가 일어나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모두 연합을 이루는 귀한 시간이 되자고 역설했다. 한편 2016년 제1회 국가기도운동 국제대회에 참석했던 스캇프래너&레위지파의 은혜로운 찬양과 미국 뉴저지 대표를 맡고 있는 정명희 목사(박사 겸 치과전문의)도 참석자 일행과 함께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 제1회가 대회를 개최했던 순복음부천교회(담임목사 차군규)도 장로 중창단 8명을 포함 30여명의 장로. 권사님들이 해외선교여행 중인 차군규 목사를 대신해 김영규 목사의 인솔로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그 외에도 일본을 비롯한 각국에서 많은 기도의 용사들이 참여하여 ‘국가기도운동 대회의 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를 책임지고 있는 제주국제순복음교회는 박명일 담임목사님의 지휘아래 철저한 대회준비를 한 것이 눈에 띠었는데 대회 운영 스탭진들이 각자의 맡은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먼 길 마다 않고 달려온 대회 참석자들에게 큰 위안과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제 2017년 차기 국가기도운동 대회는 전남 목포지역의 목포낙원교회(담임목사 장승민)에서 제3회 국가기도운동 목포대회가 개최될 것을 약속하고 제2회 국가기도운동 제주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어 600여명의 참석자들이 '주 하나님 지은신 모든 세계'(79장)를 소프라노 박복희 교수(서울 신학대)와 함께 연합 합창을 부르면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제주 현지취재 김호승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