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17일 연구원에서 ‘제2회 어촌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어촌창업에 관한 새롭고 기발한 도민의 이야기를 듣고 충남의 귀어귀촌 및 어촌 활성화 정책과 연동하여 어촌의 창업 활성화 방안과 일자리를 모색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공모 심사는 충남연구원 연구진과 관계 전문가가 참여하여 이루어졌으며, 한양대학교에 재학중인 송가영 학생의 ‘DELI SEA’가 대상인 충청남도지사상을, 노래하는 그림책 연구소 박은혜 작가의 ‘파도소리 그림책을 활용한 문화 예술 체험’이 최우수상인 충남연구원장상을 받았다.그 외 양현석 씨의 ‘오션 컬처 관광 서비스’와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한태규군의 ‘HAEU(해海유)’가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원학수 씨의 ‘황새브랜드와 연계한 친환경 내수면 어촌창업’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어촌의 위기 극복과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2회 어촌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2018년 실시한 제1회 청년 어촌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로 실시하였으며 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300만원이 각각 지급되었다.
(사)한국회복적사법정의센터 전남동부지부 출범식이 오는 18일 오후 2시에 순천대학교 국제문화 컨벤션관에서 열린다. 순천·광양·여수 등 전남동부권의 ‘회복적 교정보호전문가’들이 (사)한국회복적사법정의센터 전남동부지부(가칭)을 설립하여 출범식을 개최한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법무부·숭실대학교 업무협약’에 따라 센터에서는 지역사회가 범죄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화해를 통해 ‘회복과 평화’의 공동체로 나아가는 회복적 교정보호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교도서과장, 검찰청 수사과장, 시청사회복지과장, 순천시의회 의장, 준법지원센터소장, 김웅지 지부장, 배임호 교수, 전남도의원, 신명옥 전남동부지부 협력사무국장, 장태환 전남동부지부 운영위원장, 광양여성협의회 회장 등 지역사회 저명 인사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한국회복적사법정의센터는 회복적사법정의와 전문적인 사회복지실천 방법을 통해 우리 공동체 내 갈등해소와 범죄예방에 기여하고자 활동하고 있는 법무부 등록 비영리 공익법인(제137호)이다. 센터는 2018년 7월부터 소년보호관찰 회복적사법정의 집단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총 4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회
자유한국당이 서포터즈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당은 후원금 모금 3개월 만에 3억원이 넘는 후원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19일 한국당에 따르면 지난 5월30일 중앙당후원회를 만든 지 3개월 만인 현재까지 총 누적금액 3억2000만원의 국민후원금이 모금됐다. 올해 상반기 정당별 중앙당 후원금 모금액을 살펴보면 정의당 3억2506만원, 민주당 2억2647만원, 우리공화당 2억140만원, 한국당 3억2000만원이다. 후원금을 월평균으로 따져보면 정의당 5417만원, 민주당 3775만원, 우리공화당 3356만원 등으로 나타나 한국당이 7028만원으로 가장 많다는 것이다. 중앙당후원회장인 정갑윤 의원은 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서포터즈 데이’ 행사에 참석해 “정확한 후원금 모금액을 비교해보면 자유한국당이 단연 1위”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국당의 모금 실적은 탄핵을 거치고, 국민적 성원이 크게 줄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례적인 성과다. 한국당과 대조적으로 우리공화당 또한 2억원이 넘는 후원금을 받았다는 점도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한국당은 고무된 분위기다. 당 관계자는 “국민들이 한국당을 열심히 하라며 주신 소중한 돈”이라면서 “한국정치를 발전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영덕대게추진위원회(위원장 이춘국)는 3월 9일(토) 14:00~16:00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영덕대게 서울 나들이 ‘왕의 대게 진상식’을 갖는다.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영덕대게축제는 3월 21일(목)~3월 24일(토) 나흘간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항 해파랑 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2회 영덕대게축제’의 사전 행사로 영덕대게의 우수함과 축제를 알릴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이날 행사는 영덕군의 대표 특산품인 영덕대게를 왕에게 올리는 진상 퍼포먼스(왕의 대게 진상식)와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시식행사 및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구성된다.대표 체험 행사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덕대게 깜짝 경매’와 ‘니들이 대게 맛을 알아!’를 부제로 하는 ‘영덕대게 알아맞히기’가 있다.몇 차레에 걸쳐 진행되는 ‘영덕대게 깜짝 경매’는 영덕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영덕대게를 경매를 통해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체험행사이다.운이 좋으면 귀해서 맛이 좋기로 소문이 나 선뜻 구매하기 어려웠던 영덕대게를 위판 가격에 반값 이하로 차지하는 행운도 얻을 수 있다.‘영덕대게 알아맞히기’는 ‘홍게’, ‘킹크랩’, ‘영덕대게’ 중 눈을 가린 후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장관 이개호)는 동물보호법(제33조,35조제2항 및 43조 / 영업자의 준수사항)에 따라 등록된 전국 29개 동물화장장에 대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요청을 (사)한국동물장례협회( 회장 조용환)와 17개 지자체 등을 통해 한 달 동안 제출받기로 하면서 동물화장장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등록된 동물화장장에 대해 2018년 7월 9일 허가된 (사)한국동물장례협회를 통해 동물보호법에 따라 정해진 시설기준을 갖추고 영업과 폐업, 규모, 매일(월) 화장처리 머리 수, 마리당 화장 처리비용, 근무자, 화장장과 관련된 민원제기 사항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현황에 대해 자료요청을 한 것은 그동안 일부 화장장이 민원이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대두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현황 조사는 농식품부가 (사)한국동물장례협회에 의뢰해 각 지자체 등이 합동으로 참가하고 있어 등록된 화장장들에 대한 비교적 자세한 최근 현황 등 자료제출을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협회는 보고 있다. 협회가 설립된 지 얼마 되지는 않지만 협회의 자정노력을 통해 업계 스스로 준법운영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도 내포하고 있다.조용환 (사)한국동물장례협회장은 이번 기초
도전 한국인 운동본부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원(KBRI), 사)도전한국인 운동협의회, 세계기록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KBS스포츠월드(제2체육관)에서 주한외국대사와 각 분야별 세계기록 도전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도전페스티벌은 국제음악, K-POP, 태권도, 무술, 기록대회 등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공연과 함께 나라별 문화체험 전시관과 음식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대한민국 국내 기록을 뛰어넘는 세계기네스 신청을 위한 다수의 도전이 펼쳐진다. 조승환 씨는 이번 대회에서 얼음 위 맨발 오래서 있기 세계기록에 도전하며, 이날 모금된 후원금을 전액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증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맨발의 사나이 팬클럽인 한백회 회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홍앵란 대변인이 가수 허미라의 ‘그리운 내사랑’, ‘맨발사나이 주제곡’을 부를 예정이다. 조승환 씨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맨발의 사나이의 강인함을 알리고 좌절과 실의에 빠진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이번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도전의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한편, 맨발의 사나이라고 불리는 조승환 씨는 전남 광양 출신으로 한겨울
18일 드루킹 특검·추경예산안 처리키로 합의12곳 재보선 민주당ㆍ한국당 원내 1당 다툼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8곳에서 12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사실상 ‘미니 총선’ 수준으로 치러는 셈이다.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동시에 치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확정된 곳은 서울 노원병, 서울 송파을, 부산 해운대을, 광주 서구갑, 울산 북구, 충북 제천·단양, 충남 천안갑, 전남 영암·무안·신안 등 8곳에서 경남 김해을, 충남 천안병, 인천 남동구갑, 경북 김천 등 4곳이 추가됐다.국회의원 4명의 사직서 처리로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21석에서 118석, 자유한국당은 114석에서 113석으로 줄아들어 두 당의 의석수는 불과 5석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이로 인해 12곳의 재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20대 국회 원내 1당이 바꿀 수도 있는 등 여야 정국의 향배가 갈릴 전망이어서 여야 모두 총력전을 펼 것으로 예상된다.여야는 14일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현역 국회의원 4명의 사직서를 이날 처리하고, 드루킹 특검법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을 오는 18일 처리하기로 전격 합의했다.홍영표 더불어민주당·김성태 자유한국당·김
성폭력 의혹을 받는 안희정(53) 전 충남지사가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박승혜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열리는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출석했다.안희정 전 지사는 취재진에게 “법정에서 말씀드리겠다”라는 말만 남기고 빠르게 법원으로 들어갔으며, 증거인멸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안희정 전 지사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밤늦게 또는 내일(5일) 새벽 결정될 전망이다.법원은 지난달 28일 검찰에서 피감독자 간음 등의 혐의로 청구한 구속영장에 대해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한 바 있다.서울서부지검은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고소인들을 다시 불러 주사하고 압수물을 분석한 뒤 지난 2일 사안이 중하고 증거인멸 정황도 인정할 수 있다며 안 전 지사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했고, 1차 영장청구 때와 같은 피감독자 간음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검찰은 두 번째 구속영장에도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직원 A씨에 대한 혐의는 아직 수사 중이어서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수영 원장 "제2의 언더우드 프로젝트로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목회자 양성""한국교회, 사회적 책임 더 많이 지고 청년들 품에 안아야""신학은 다른 사람을 위한 삶의 근거와 바탕이 되는 학문""하나님이 주신 모든 감정은 이유 있어”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원장 권수영)은 1964년 교파를 초월한 한국 최초, 유일의 신학대학원으로 출발했다. 교파라는 칸막이를 없앤 연합신학대학원에서 한국 교계를 이끌고 나갈 수많은 목회자들이 탄생했고, 이들은 교계와 학계, 사회로 진출해 기둥이 되었다. 또한 이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연합신학대학원은 한국 교계의 핵심 교육기관으로 명성이 높다. 연합신학대학원은 ‘제2의 언더우드’프로젝트를 가동해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의 학생들을 초청해 집중적인 교육을 시키고 있다. 교육을 받은 이들은 본국으로 돌아가 133년 전 조선에 들어와 기독교를 널리 전파했던 언더우드 선교사의 사명을 이어가고 있다. 굵직한 프로젝트로 수많은 도전과 위기를 헤쳐나가고 있는 연합신학대학원은 한국 교회의 핵심 교육기관이라 할 수 있다. <시사한국>은 권수영 연합신학대학원장을 만나 연합신학대학원과 교회, 나아가 사
제2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 마련을 위한 자문회의가 14일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사회보장위원회 희의실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주재로 열렸다. 이날 자문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제2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제시했다. 권 차관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주의 깊게 청취했으며,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1차 수급계획은 미흡했으나, 2차 수급계획은 제대로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상조·장례 분야 전문가가 총출동했다. 이날 자문회에 참석한 인사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김호승 상조장례뉴스대표, 강석환 한국장례문화진흥원장, 김동규 대한노인회 사무총장, 김동훈 홍익대 교수, 김경자 가톨릭대 교수, 김자혜 소비자 시민모임 회장, 남승현 대한장례지도사협회장, 박성용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운영위원장, 박태호 장례와 화장문화 연구포럼 대표, 신민권 SBS PD, 신산철 늘푸른장사문화원장, 최정목 대전보건대 교수, 최영숙 백석대 교수, 차상육 경북대 교수, 이필도 을지대 교수, 이범수 상장례문화학회장, 유재승 한국공원묘원협회장, 우재욱 서울교통공사 부장 등이다. 보건부에서는 권 차관을 비롯해 임인택 보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