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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프리드라이프, ‘쉴낙원의 동행’ 통해 장애인 작가 미술작품으로

‘봄맞이 선물키트’ 제작 봉사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가 발달장애인 작가의 미술 작품을 담은 ‘봄맞이 프리드 기프트’를 제작, 인천과 대전 지역의 1인 가구 어르신들께 화사한 봄을 선사했다.

지난 20일, 프리드라이프는 본사 및 직영 장례식장 쉴낙원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문화 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1인 가구 어르신을 위한 봄맞이 선물 키트를 제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함께 기획한 밀알복지재단의 ‘브릿지온(Bridge On)’은 음악과 미술 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성인 발달 장애인들의 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사회 참여와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리드라이프와 쉴낙원 임직원들은 폐박스를 업사이클링하여 제작한 캔버스에 발달장애인 미술 작가의 작품을 담은 ‘캔버스 아르떼’를 제작했다. 이와 함께 치매 예방을 위한 컬러링 북과 봄철 영양 섭취를 도울 간편식품을 함께 담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 봄맞이 선물을 완성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키트는 쉴낙원 인천장례식장과 쉴낙원 갈마성심 장례식장이 소재한 인천과 대전 지역의 1인 가구 어르신 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올해 사회공헌 프로젝트 ‘쉴낙원의 동행’을 론칭한 후,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한 CSR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한 이번 나눔 실천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1인 가구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봄을 선사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리드라이프는 2025년부터 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 ‘쉴낙원의 동행’을 진행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 본사의 각 본부와 직영 장례식장 쉴낙원 전국 15개 지점을 1:1 매칭해 쉴낙원이 소재한 지역사회를 위한 맞춤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진행된 쉴낙원 홍천장례식장 김장 나누기 봉사 이후 올해 두 번째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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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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