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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韓 재등판설 ‘솔솔’…“韓, 정통 보수 재건 기여할 것”

친한계 김상욱 “구체적 등장 시기, 단언 어렵다”


 【STV 박상용 기자】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의 재등판설이 힘을 얻고 있다.

친한계 의원들은 한 전 대표의 일선 복귀를 여러 경로를 통해 암시하면서도 구체적 등판 시기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친한계인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한동훈 전 대표가 보수의 가치를 재건해 국민의힘이 정상적인 정통 보수의 역할을 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BBC라디오 ‘신인규의 아침저널’과 인터뷰에서 “(한 전 대표의) 구체적인 등장 시기는 단언해서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도 이처럼 말했다.

한 대표는 전날(1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저서 집필 소식을 알리면서 “머지않아 찾아뵙겠다”면서 재등판을 시사했다.

김 의원은 “한 전 대표의 리더십이 분명히 또 한 번의 시험대에 올랐다는 생각”이라면서 “(핵심은) 과연 보수의 가치를 제대로 정립해 국가가 당면한 저출산 등, 여러 문제에 해법을 내놓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망가진 국민의힘과 잘못된 극우에 많이 젖어버린 지지층의 잘못된 지지를 정상적인 국가 발전을 위한 기지로 만들어낼 수 있을까 하는, 어렵고도 힘든 과제에 직면했다”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한 전 대표가) 지금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지금 자칫 잘못하면 조기대선이 있고 그다음에 민주당에게 정권이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우 의원은 “지금 (정권교체를 막기 위해) 모든 총력을 모아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차기대선의 유력주자가 될 수 있는 한동훈 전 대표도 함께 힘을 모아야 된다”라고 했다.

한 전 대표의 재등판 후 역할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제가 대구 의원이니 대구의 정서를 잘 설명해 드리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대구가) 우리 당에서는 가장 중요한 지역”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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