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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국당 "여당, 북핵대응특위 미국 방문 고마워해야"

  • STV
  • 등록 2017.09.18 09:01:12

【stv】= 자유한국당은 17일 "여당은 (북핵위기대응특위의) 방미 결과를 헐뜯을 게 아니라 고마워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방미단은 전술핵 재배치를 원하는 우리 다수 국민의 입장을 미국 조야에 전달해 관련 논의에 시동을 걸었으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반대에 공감대를 이루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일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술핵 재배치 문제는 문재인 정부가 중국과 지지층의 눈치를 보며 애써 외면하고 있던 일"이라며 "정부여당은 제1야당인 한국당이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안보외교에 대신 나서준 것에 감사해야 함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추미애 여당대표는 오히려 '사대외교'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방미단의 외교성과를 깎아내리고 나섰다"며 "군사전략적 균형을 이룰 안보자산의 배치를 동맹국에 요구한 것이 사대외교라니 도대체 무슨 궤변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와중에도 발표한 대북지원을 즉각 철회해야 할 것이다. 핵미사일이 사실상 대한민국을 겨누고 있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우리만 '비핵화'를 외치는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음을 정부여당만 모르고 있다. 집권여당은 이성을 되찾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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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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