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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강력해진 담뱃갑 경고 그림…꽁초 담긴 젖병 물은 아기


【STV 최민재 기자】새해에 매번 결심하는 것이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금연인데,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국민들의 금연에 대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23일부터 담뱃갑에 인쇄되는 그림과 문구가 더욱 강력하게 바뀔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제4기 담뱃갑 경고 그림·문구가 내일(23일)부터 24개월  간 적용된다고 밝혔다. 경고 그림 총 12종(궐련 10종, 전자담배 2종)은 액상형 전자담배 1종을 제외하고 다 교체됐다.

간접흡연을 주제로 한 경고 그림은 담배 연기에 코를 막은 아이의 그림에서부터 담배꽁초가 가득한 젖병을 아기에게 먹이는 그림으로 바뀌어 더욱더 경고문구가 강해진다.

담뱃갑 경고 그림‧문구를 24개월 주기로 교체하는 것은 기존 경고 그림‧문구에 대한 익숙함을 방지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우리나라는 2016년 12월 23일 제1기 담뱃갑 경고 그림 및 경고문구 제도를 시행했는데, 성인 남성 흡연율이 지난 2016년 40.7%였던 성인 남성 흡연율에서 2020년 34.0%까지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새로운 경고 그림·문구가 인쇄된 담배는 내년 1월 말쯤부터 시중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경고 그림·문구가 인쇄된 담배는 내년 6월 21일까지 판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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