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달리던 통근 버스에서 불…탑승객 10명 자력 대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STV 최민재 기자】2일 오전 8시 15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교차로에서 달리던 45인승 통근 버스에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교차로의 경우는 교통이 혼잡하여 더욱 안전운전 해야 하는 곳이다.
아무리 스스로 안전운전을 하더라도, 예기치 못한 돌발사고로 사고가 많이 나는 운전은 더욱 더 주의해야 한다. 

그런 교차로에서 “45인승 버스 뒤쪽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는 탑승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약 30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버스 엔진에서 시발점이 돼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 당시 버스 안에 있던 탑승자 10명은 황급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고 보도했다.

지금 현재 분당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비슷한 시간대, 오전 4시 19분께 경기도 부천시 상동 수도권 제 1순환 고속도로 중동IC 인근에서 계양IC 방면으로 달리던 25t 트럭에서 불이 났다.

운전자 A씨가 긴급히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트럭 오른쪽 부분과 실려있던 곡물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천7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펌프 등 장비 26대와 소방관·경찰 등 74명을 투입해 5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A씨는 소방에서 "'펑' 소리가 들려 300m 이동 후 갓길에 주차해 확인해보니 터진 타이어에서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타이어 휠이 도로 바닥이나 타이어 고무 부분과 접촉해 발생한 마찰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겨울철은 눈으로 인한 결빙도로 등 더욱더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