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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포드, 전기차 생산 위해 3000명 정리해고

2026년까지 전기차 생산에 약 500억달러 지출 계획


【STV 김민디 기자】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에 따르면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가 전기차(EV)와 소프트웨어 사업을 강화하면서 북미와 인도에서 3000명의 직원을 정리해고 한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드 대변인은 이날 "이번 감원은 포드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구조조정 대상에는 주로 미국, 캐나다, 인도에서 급여직 2000명, 계약직 1000명이 포함됐다. 공장 근로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규직 감원 대상은 주로 미국 미시간주 디어본 공장에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직 1000명은 포드 협력 업체가 파견형식으로 고용한 직원들이다.

팔리 CEO는 지난 2월 포드에 직원이 너무 많고, 기존 인력은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전기차 포트폴리오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전문지식이 없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그는 세전 이익률 10% 달성을 목표로 2026년까지 연간 30억달러(약 4조290억원)를 절감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었다.
 
한편 포드는 오는 2026년까지 전기차 생산에 약 500억달러(약 67조1850억원)를 지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3월 기존 자동차 생산에 대한 지출을 연간 30억달러(약 4조311억원)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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