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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새봄맞이 구청·공단 상호협동 환경정비 실시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새봄을 맞아 시흥5동 방수 계곡 지평식 주차장을 대상으로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청·공단 상호협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박평 이사장을 필두로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15명과 청소행정과 정찬배 과장 등 구청 직원 8명은 이날 시흥5동 방수 계곡 지평식 주차장을 대상으로 합동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구청 청소행정과 물청소차(5t, 2대)가 지원됐으며 겨우내 묵은 도로 분진을 제거하는 대청소를 하며 주차장 벽면 먼지 및 바닥 기름때를 제거하고 주차장에 봄이 왔음을 알렸다.

또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평식 주차장 외 금천구 관내 노상·노외주차장, 공영주차장, 소규모·자투리 주차장 등 전 주차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무단폐기물 신고 및 정리로 정기적인 관리를 추진, 주차장 이용 주민의 주차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 중이다.

박평 이사장은 “환경정비 실시 후 단발성이 아닌 주기적인 구청, 공단 상호협력 업무로 금천구 관내 주차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청소년독서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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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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