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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부산정보기술협회, 제10대 정충교 회장 취임

부산정보기술협회(벤처기업협회 부산지회)는 1월 27일(수) 오전 10시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제21회 정기총회 및 제1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충교 회장(다운정보통신 대표)이 제10대 부산정보기술협회 회장으로 추대돼 취임식을 진행했다.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50인 이하로 개최됐으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사들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해 100여개 회원사가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했다.

이날 총회에는 부산시장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예비후보가 축사 영상을 보냈고, 국민의 힘 박형준 예비후보가 직접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부산광역시청 신창호 미래산업국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문환 청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 부산경제진흥원 박기식 원장,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변강훈 원장,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고영삼 원장이 참석해 정충교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정충교 제10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정보기술의 비약적 필요 증대라는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부산정보기술협회는 앞으로 우공이산의 정신으로 우직하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패러다임을 제시해 부산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정보기술협회는 올해 부산시와 유관기관, 대학을 아우르는 지역 정보기술 혁신에 앞장서는 활동을 할 것이며 지역인재 양성 활동으로 AI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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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프리즈와 키아프, 시장을 넘어 예술의 힘을 증명하다 【STV 박상용 기자】서울의 9월은 이제 세계 미술계의 달력이 주목하는 시기가 되었다. 국제 아트페어 ‘프리즈(Frieze) 서울’과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키아프(KIAF)’가 같은 시기, 같은 공간에서 열리며 만들어낸 ‘키아프리즈’는 단순한 장터를 넘어 한국 미술의 위상을 보여주는 장이 되었다. 올해 프리즈에는 48개국에서 약 7만 명이 찾았고, 키아프에는 8만 2천여 명이 방문했다. 전시장을 찾은 이들은 단순한 관람객이 아니라 세계 유수 미술관과 기관 관계자, 그리고 젊은 수집가들까지 아우르며 한국 미술시장의 저변이 얼마나 넓어지고 있는지를 증명했다. 특히 뉴욕현대미술관(MoMA), 영국 테이트 모던, 일본 모리 미술관 등 글로벌 기관 관계자들의 발길은 한국 미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졌음을 상징한다. 시장의 성과도 눈에 띄었다. 프리즈 첫날부터 수십억 원대 작품이 거래됐고, 미국 작가 마크 브래드포드의 회화가 62억 원대에 팔리며 역대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는 김환기의 작품이 20억 원에 거래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키아프에서도 박서보, 김창열 등 한국 거장의 작품은 물론 신진 작가들의 작품까지 고루 판매되며 ‘저변 확대’라는 긍정적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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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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