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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상조 외감분석33]대한라이프보증, 2년 연속 적자…차입금도 8억

  • STV
  • 등록 2015.09.04 09:34:06
선수금·매출·현금·자산 모두 증가
2년연속 순손실 기록
누적결손금 61억
차입금도 8억 쓰고 있어
 
 
 
서른세 번째로 분석한 업체는 대한라이프보증(대표 이성배 엄애란)이다. 대한라이프보증은 부금선수금·행사매출·현금·총자산이 모두 증가했다. 하지만 2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했고, 누적결손금은 61억원이었으며, 차입금도 8억원을 쓰고 있었다. 초과자산서 선급비용을 제외하면 35억 적자로 돌아서기도 했다.
 
 
 
 
부금선수금-행사매출, 모두 증가
 
 
 
 
 
 
부금선수금-행사매출, 모두 소폭 증가<상조뉴스 자료-1>
 
 
 
부금선수금은 전년대비 증가했다. 2013년 232억원(이하 '원' 표기 생략)에서 2014년 281억으로 48억(21%)이 늘었다. 업계 23위다.
 
행사매출도 늘었다. 2013년 13억에서 2014년 14억으로 1억(13%)이 증가했다. 업계 24위다. 2014년도 추정 행사건수는 404건이다.
 
 
 

초과자산 27억, 선급비용 빼면 35억 적자
 
 
 
 
초과자산 27억, 선급비용 빼면 35억 적자<상조뉴스 자료-2>
 
 
 
 
 
총자산은 233억이고, 상조 관련 자산은 224억이다. 해약환급의무액은 196억이고, 해약환급의무액을 초과하는 자산은 27억으로 업계 21위다. 선급비용은 63억이고, 초과자산서 선급비용을 빼면 35억 적자로 돌아섰다.
 
 
 

현금자산 크게 늘고, 총자산도 늘어…차입금 8억
 
 
 
 
 
현금자산 크게 늘고, 총자산도 늘어…차입금 8억<상조뉴스 자료-3>
 
 
현금성 자산은 거의 배로 늘었다. 2013년 82억에서 2014년 150억으로 늘었다. 전년대비 67억(83%)이나 증가했다. 업계 10위다.
 
총자산도 늘었다. 2013년 189억에서 2014년 233억으로 44억(24%)이 늘었다. 업계 22위다. 대한라이프보증은 2014년12월31일 현재 차입금 9억원을 쓰고 있다. 중소기업은행으로부터 연이율 4.41%에 시설자금으로 대출했다. 1년 이내 만기일 도래분이 3천3백만원이 차감돼 회계보고서에는 8억6천6백만원으로 표기되어 있다. 매출액은 14억이고, 급여로는 2억6천6백만원을 지출하고 있다. 업계 36위의 지출규모다. 매출액 대비 급여지급율은 18%다.
 
선급비용은 63억이고, 선지급율은 22.68%다. 누적결손금은 61억이고, 선수금 대비 결손율은 -22%다. 선급비용과 누적결손금을 합치면 125억이고, 현금유출비율은 44.61%로 업계 24위다.
 
 
 

2년 연속 순손실…누적결손금 61억
 
 
 
 
 
2년 연속 순손실…누적결손금 61억<상조뉴스 자료-4>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2013년에 14억 순손실, 2014년에는 2억 적자를 냈다. 업계 13위다. 누적결손금은 61억이다.
 
광고비는 대폭 줄었다. 2013년 3억1천7백만원에서 2014년 7천5백만원으로 2억4천2백만원이 줄었다. 업계 21위다. 수입금 대비 광고비는 1.22%다.
 
 
 
 
 
<상조뉴스 김충현 . 김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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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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