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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백운규 "반도체·디스플레이 TF 구성···맞춤형 해결책 모색"

  • STV
  • 등록 2017.09.18 09:01:52

【stv】=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 간담회에서 "실장급을 단장으로 하는 별도의 TF를 구성해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프로젝트별 맞춤형 해결책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백 장관은 이날 서울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업계의 애로 사항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의 투자 관련 애로 등 의견을 듣고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백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가 국가 경제에 차지하는 중요성이 크다"며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확산 및 좋은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을 모아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각 사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활용해 공동으로 지원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날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는 2024년까지 총 51조9000억원 규모의 국내투자를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또 대규모 공장 신설에 따른 인프라확보와 안전·환경규제 확대, 전문인력 부족 등의 애로사항을 정부에 전달했다.

간담회에 앞서 산업부는 '반도체 성장펀드 1호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 펀드는 2000억원 규모로 반도체 분야 중소기업 지원·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올해 펀드조성, 운용사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1호 투자대상기업으로 인투코어테크놀로지가 선정됐다.

산업부는 협회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기업 및 펀드 투자유치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반도체투자포럼'을 구성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향후 반도체성장펀드의 효율적 운용과 업계 의견소통을 위한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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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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