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 이하 ‘보훈처’)는 6‧25전쟁 당시 흥남철수작전에서 큰 공을 세운 에드워드 포니(Edward H. Forney) 대령의 손자인 네드 포니(Ned Forney)를 ‘보훈 나눔의료’ 1호로 선정하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협약식을 개최하여 의료 및 재정 지원을 위한 증서를 전달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29일(화) 오후 4시 세브란스 빌딩(서울역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대상자인 네드포니(Ned Forney)와 황기철 보훈처장,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한승경 현봉학박사기념사업회장,이성락 박사등이 참석 하였으며, 이번 의료 및 재정 지원은 독립유공자 및 유엔 참전용사 후손을 위한 나눔 의료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보훈처, 세브란스병원, 현봉학박사기념사업회 등이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지원의 실질적인 수혜 대상자는 네드 포니의 아내 조디 레니 베이트먼(Jodi Renee Bateman)으로 그녀의 암 치료를 돕기로 하였다. 그녀는 서울의 모 영어학원에서 일하면서 교재 집필 및 감수를 담당하고 있다. 2020년 8월 암 진단 이후 2021년 2월에 암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통원 치료를 받고 있
건국대 수의대 한진수 교수와 이재원 박사(수의학 02. 지도교수 한진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아시아 남성학 저널(Asian Journal of Andrology)에서 ‘2020 우수논문상(Outstanding Paper Award 2020)’을 수상했다.논문명은 아질산염 나트륨으로부터 유도된 일산화질소의 랫드 고환 허혈-재관류 손상에 대한 치료효과(Sodium nitrite-derived nitric oxide protects rat testes against ischemia/reperfusion injury)다.이재원 박사는 청소년기에 주로 호발하는 고환염전증(testicular torsion)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고환염전과 관련된 주요 병태생리학적 병변의 원인은 허혈 또는 재관류 손상(ischemia/reperfusion injury)이며, 이는 활성산소와 활성질소의 증가를 유도해 결국 고환의 세포사멸과 정자발생의 이상을 초래한다. 일산화질소(Nitric oxide, NO)는 자유롭게 분산되는 친수성 및 친유성 가스 입자로 생체 내 여러 조직과 장기에서 혈관 조절 등 다양한 항상성 유지에 영향을 준다.이는 화학적으로 불안정하며 외부에서 단기
둥글개봉사단(단장 이웅종)이 가정위탁 어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2박 3일의 여정으로 제주도로 향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0년 10월 05일 경기 화성시 봉담읍과 동물매개치유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은 둥글개봉사단이 코로나로 더 힘들고 지친 시간을 보내고 있을 화성시 봉담읍 가정위탁 아이들과 아주 특별한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용 화성시 봉담읍 읍장은 “타지역에 살다 봉담읍으로 이주를 해 살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아직 친구들과 친해질 시간을 갖지 못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면서 “모쪼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과 미래에 대한 희망찬 꿈을 꾸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디”고 말했다. 제주여행의 목적은 가정위탁 아이들에게 강아지와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사회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갖고 바르고 따뜻한 성인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박 3일간 짝이 되는 어른과 테라피독과 함께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 ‘우리 함께’라는 긍정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이웅종 둥글개봉사단 단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1월 예정이었던 봉사 활동이 4월로 미루어져 아쉬움
국제인증 IOS9001을 획득한 고인맞춤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모사랑라이프는 자본금 100억의 상조 상위 업체이다. 부모사랑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서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을 획득하며 소비자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부모사랑상조는 지난 2017년 상조와 크루즈를 넘어 고객 생애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라이프케어(Total Life Care)’의 일환으로 부모사랑라이프로 탈바꿈하며 VIP서비스를 선보였다. VIP서비스는 부모사랑의 오랜 노하우와 고객들의 염원이 담겨있어 호평이 자자하다. 부모사랑은 크루즈 여행, 프리미엄 골프 투어, 리마인드 허니문, 프리미엄 온천 투어, 프리미엄 가족여행, 웨딩 서비스를 우선 공개했으며, 고객의 요구에 따라 서비스 품목과 내용을 더 다양하게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한편 부모사랑 관계자는 “VIP서비스는 부모사랑과 자회사인 여행전문 회사 시즈앤크루즈의 노하우가 모두 담겨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의 투자를 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프리드라이프 김만기 대표이사 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가 오는 4월부터 전국 규모의 사업점장(위탁관리자)과 상조영업 설계사(LP∙Life Partner)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1월 좋은라이프·금강문화허브와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며 자산총액 1위, 선수금 규모 1위의 상조업계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3사 통합 이후 프리드라이프는 업계의 리딩 컴퍼니로서 산업의 성장을 이끌며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2021년 전국적인 영업망 확대를 위해 대규모 사업점장 및 설계사 모집을 실시하며, 향후 함께 성장할 파트너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고령화 시대, 상조시장의 높은 성장 가능성과 함께 주목 받고 있는 ‘상조서비스 설계사’는 독립 사업자로서 자율적으로 근무하며, 나이∙경력과 관계 없이 평생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설계사의 지속적인 영업과 성장을 위하여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금번 모집에 선발된 신인 사업점장 및 설계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프로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리드라이프 김만기 대표이사 안녕하십니까. 대표이사 김만기입니다.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뜻하시는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전례 없는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한국 경제는 저성장과 불확실성 확대의 위기 속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과 소비 시장 축소에도 대한민국 상조산업은 가입자 666만 명, 선수금 6조 2천억 원을 돌파하며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습니다. 또한 '위기'를 '기회'로, IT를 기반으로 한 CRM 고도화와 신채널 발굴, 다양한 라이프 서비스 개발 등 업계의 발빠른 노력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내실을 단단히 다지는 질적 성장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새해는 한층 강화된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를 제시하는 우리 산업 재도약의 원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해 프리드라이프는 고객의 변함없는 성원에 힘입어 업계 최초 자산총액 1조 원 돌파,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1위 수성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2021년, 프리드라이프는 좋은라이프,
득표율은 49% VS 41%인데 의석수는 60% vs 34%다. 이것이 미래통합당과 그 지지자들이 현실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이유다. 득표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 근소한 차이로 밀렸지만 의석수는 하늘과 땅 차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토록 의석수가 차이나는 것은 민주당 때문이 아니다. 승자독식의 소선거구제 때문이다. 통합당은 냉정하게 현실 인식을 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분명 3월 초반까지는 민심의 풍향계는 통합당을 향하고 있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태, 북한에 대한 짝사랑식 외교, 반일로 일관하는 막가파식 외교 등이 민심을 악화시키고 있었다. 결정적으로 경제 부문에서 소득주도성장과 최저임금의 가파른 상승 등이 민심의 낙제점을 받았다. 민심은 정부여당을 심판할 준비를 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판을 뒤집었다. 정부여당은 연일 ‘위기’와 ‘재난’ 키워드를 강조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긴급재난지원금 드라이브를 걸면서 야당을 압도했다. 통합당은 오히려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에서 선수치고 나가면서 지원 범위를 영세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으로 집중하자고 주장했어야 한다. 하지만 통합당은 우왕좌왕하면서 기선제압 당했다. 통합당 공천도 밀실
자유한국당 당원위원회 제3기 출범식 및 송년의 밤이 21일 서울해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당 당원위원회가 주최하고 ‘청년이 미래다! 정답포럼’이 주관했다. ‘화합과 단결로 승리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경건한 국민의례와 묵념으로 시작됐다. 정답포럼 회장이기도 한 이남희 한국당 당원위원회 조직국장은 당원보고를 통해 “한국당은 좀 더 당원 친화적이고 소통에 능동적이며, 활발하고 자발적인 참여로 인해 역동적인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조직국장은 “그래서 당원위원회 2020 슬로건을 ‘화합과 단결로 승리를’로 명명하고, ‘당당하게 단단하게 든든하게’로 정리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작금의 한국당은 패배주의, 각자도생 분위기가 가득해 당원으로서 씁쓸하다”면서 “우리는 탄핵을 거치면서 수없이 많은 실험과 돌풍 속에 다 망해가던 새누리당을 다시 우뚝 선 보수의 적통정당으로 재탄생 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당이 망했다고 도망가던 자, 우리 손으로 뽑은 당대표에게 월권을 행하는 자, 우리 당을 좀비로 보는 자 들을 일거에 쇄신한다면 우리 당원들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국민들에게 자신감 넘치는 강한 제1야당의 모습을 보여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