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5 (월)

  • 흐림동두천 11.5℃
  • 흐림강릉 9.1℃
  • 서울 12.8℃
  • 대전 12.0℃
  • 흐림대구 11.8℃
  • 흐림울산 10.8℃
  • 광주 11.7℃
  • 흐림부산 12.0℃
  • 흐림고창 11.8℃
  • 천둥번개제주 14.0℃
  • 흐림강화 9.4℃
  • 흐림보은 11.6℃
  • 흐림금산 11.3℃
  • 흐림강진군 11.1℃
  • 흐림경주시 10.6℃
  • 흐림거제 12.2℃
기상청 제공

정치

元, 이재명 2선 후퇴설에 “여론 떠보는 것”

“간 보기에 계양은 없다…아무것 안해도 당선되나”


【STV 박상용 기자】오는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맞붙을 예정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 대표의 2선 후퇴설에 대해 “불출마를 전제로 여론을 떠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원 전 장관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친명좌장이라는 정성호 의원의 말이니 예사롭게 들리지 않는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앞서 정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모든 카드가 열려 있는 거 아닌가”라면서 이 대표의 2선 후퇴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한 바 있다.

정 의원은 “총선 승리에 가장 절박한 사람은 이 대표”라면서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선택들을 다 할 수 있겠고 다만 대표가 2선 물러났느냐 안 물러났냐는 본인의 결단의 문제”라고 했다.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원 전 장관은 “(2선 후퇴설의) 문제는 이런 간보기에 ‘계양은 없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원 전 장관은 “임기 내내 아무것도 안해도, 또 아무나 공천해도 당선되는 곳이 계양이냐”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원희룡은 다들 어렵다는 계양을 스스로 찾아왔다”면서 “계양의 변화에 대한 믿음과 각오가 있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늘부터 계양주민이다. 집을 구하고 전입신고를 마쳤다”라고 알리기도 했다.

원 전 장관은 “이재명 전 성남시장은 ‘어떻게 인천에 살거냐?’라고 했었다”면서 “저는 계양에 살며, 계양의 발전을 제 정치적 성장으로 생각하고 깊게 뿌리 내리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최근 들어 지지율이 약세를 면치 못하자 이 대표의 2선 후퇴를 고민하고 있다.


문화

더보기
전남동부지부 코사 희망나눔 장학수여식 “따뜻한 감동” 【STV 박란희 기자】법무부 등록 비영리 · 공익사단법인 '코사코리아 전남동부지부'가 지난 2월 24일(토) 정오 12시, 순천대학교 기초교육관 301호에서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희망나눔 장학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식” 에는 항암치료 중에 있는 환우 학생 두명에게 치유와 회복을 바라는 따뜻한 장학수여 진행을 하였다. 금번 환우학생 장학수여 담당한 전남동부지부 코사 김연심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희망과 회복을 소망하는 환우학생 장학사업을 정착시키는 사업을 계획하겠다고 비전을 피력했다.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는 총 15명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그리고 전남동부지부 코사에서는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식과 함께 '제2기 가정폭력상담사 및 이혼상담사 2급 자격 수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월21일부터 2월24일까지 총 100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순천대학교 사회서비스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학생과 대학원 및 코사 정회원 등 총 40명이 수료식을 완료했다. 이에 대해 전남동부지부 코사 대표 김웅지 박사는 가정폭력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가정폭력상담사들이 예방 활동 및 피해자 상담활동에 힘써 달라고 응원의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