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병립형 회귀를” 국힘, 위성정당으로 민주 압박

당명 ‘국민의 미래’ 확정…온라인 발기인 대회도


【STV 박상용 기자】국민의힘이 위성정당 창당을 추진하면서 더불어민주당에게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를 압박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위성정당의 이름을 ‘국민의 미래’로 확정하고 중앙당 200여 명의 발기인을 모아 창당을 공식화했다.

민주당이 권역별·병립형 비례 대표제를 놓고 저울질 하는 상황에서 이를 강하게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31일 여당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온라인 위성정당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당명은 ‘국민의미래’로 확정했으며, 200명 이상 중앙당 발기인, 100명이상 시·도 발기인을 모아 행사를 진행했다.

국민의힘은 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유지될 가능성을 감안해 지난주 위성정당 창당에 돌입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회귀해 정당 득표율에 비례해 정당별로 의석수를 나누자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지역구에서 정당 득표율만큼 의석을 채우지 못하면 비례대표에서 그만큼 의석수를 채울 수 있다.

이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군소정당의 원내 진출이 용이하며 거대 정당은 의석수가 적어진다.

하지만 21대 총선에서 여야 모두 위성정당으로 꼼수를 부린데다 비례전용 정당이 난무하는 등 폐해가 적지 않았다.

민주당은 병립형 회귀를 바라면서도 여론 때문에 ‘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를 저울질 중이다.

이에 국민의힘은 병립형 비례제 회귀가 원칙이라면서도 권역별 병립형 비례대표제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화

더보기
전남동부지부 코사 희망나눔 장학수여식 “따뜻한 감동” 【STV 박란희 기자】법무부 등록 비영리 · 공익사단법인 '코사코리아 전남동부지부'가 지난 2월 24일(토) 정오 12시, 순천대학교 기초교육관 301호에서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희망나눔 장학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식” 에는 항암치료 중에 있는 환우 학생 두명에게 치유와 회복을 바라는 따뜻한 장학수여 진행을 하였다. 금번 환우학생 장학수여 담당한 전남동부지부 코사 김연심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희망과 회복을 소망하는 환우학생 장학사업을 정착시키는 사업을 계획하겠다고 비전을 피력했다.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는 총 15명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그리고 전남동부지부 코사에서는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식과 함께 '제2기 가정폭력상담사 및 이혼상담사 2급 자격 수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월21일부터 2월24일까지 총 100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순천대학교 사회서비스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학생과 대학원 및 코사 정회원 등 총 40명이 수료식을 완료했다. 이에 대해 전남동부지부 코사 대표 김웅지 박사는 가정폭력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가정폭력상담사들이 예방 활동 및 피해자 상담활동에 힘써 달라고 응원의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