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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일 전문가들, 코로나19 경험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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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체계적 방역 조치와 차질 없는 백신 보급,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방안을 찾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각계 전문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은 2월 5일(금) 오후 2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다산홀에서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CLAIR)와 함께 ‘코로나19 경험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1회 한·일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웨비나로 개최되며,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 일본 학계·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한·일 공동 세미나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가 주최하는 정례 행사로, 2010년 9월 1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회가 개최됐다. 한일 양국이 현재 마주한 과제에 대해 양국 전문가(관-학-연)가 함께 연구하고 실천적 대안을 모색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학술 세미나다.

특히 코로나 이후 지역 격차와 지역 경기 침체는 한국과 일본이 함께 겪는 문제로, 해결책을 마련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은 양국 공통 목표다. 이에 양국 전문가가 참석하는 이번 세미나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세미나는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카모토 다모쓰(岡本保)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이사장 환영사, 박재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과 소마 히로히사(相馬弘尚)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총괄공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다음으로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의 기조연설이 이어진다.

먼저 일본 구로이와 유지(黒岩祐治) 가나가와현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경험을 토대로 한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한 지역 만들기’라는 주제로 연설을 시작하고, 이후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코로나19 경험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주제 발표는 한국과 일본 전문가가 1명씩 진행한다.

기무라 슌스케(木村 俊介) 메이지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일본의 코로나19 대책 과제’를 주제로, 여효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발표 내용에 대해 양국 공무원, 학자 등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하며 한국과 일본의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일재 원장은 “코로나19는 전 세계가 함께 직면한 도전이며, 이를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는 것이 양국 공통의 목표”라며 “단기적으로는 실효성 있는 위드 코로나 대응책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한 포스트 코로나 대응책 모색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세미나는 한·일 양국 경험에 기초해 현재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중한 지혜를 모으고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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