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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 광고모델로 배우 ‘성훈’ 발탁

배우 성훈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 광고 모델인 ‘식스맨’으로 활약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부터 공중파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선보이는 농촌융복합산업 광고 모델로 배우 성훈을 선정해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광고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TV 프로그램에서 트랙터를 직접 몰며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는 밝고 유쾌한 이미지의 성훈이 농촌융복합산업을 홍보하는데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식스맨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의 모든 유무형 자원을 바탕으로 제조(1차 산업), 농산물 가공(2차 산업), 체험·관광·서비스(3차 산업)를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광고 모델인 성훈과 함께 농촌융복합산업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광고에서는 식스맨 성훈이 농촌융복합산업 농가로 잘 알려진 전남 광양 청매실농원을 찾아가 그곳 대표이자 농부인 홍쌍리 선생과 함께 재치 발랄한 모습을 선보이며 막강 케미를 뽐낸다.

농촌융복합산업의 3가지 비밀을 찾는 내용으로 구성된 광고는 잘 키운 우리 농산물과 이를 통해 직접 만든 가공 제품 그리고 농촌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농촌융복합산업의 핵심을 성훈과 홍쌍리 선생이 표현하며 촬영 현장을 시종일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제수만 실장은 “농촌을 사랑하는 열정 넘치는 성훈의 에너지와 긍정적인 모습이 농촌융복합산업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펼쳐지는 광고 캠페인에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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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이다인 4월 결혼,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 【STV 최민재 기자】만능 엔터테이너인 이승기가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배우 이다인과 4월 7일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이승기는 7일에 자신의 SNS를 통해 정성스러운 손 글씨로 편지 한 통을 남겼다. 편지 속에는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화촉을 밝혔다. 이어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해 시련과 역경의 시간을 보냈다. 힘들었던 시기에 이다인이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어려운 시기를 겪은 후 한층 더 견고해졌다. 그 결과 3년 열애 끝에 이승기는 이다인에게 청혼했다. 이어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다인은 그의 기부 결정도 전폭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 환자를 위해 서울대 어린이 병원에 20억원,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억 5000만원,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카이스트에는 3억원을 쾌척했다. 이로써 ‘후크’로부터 돌려받은 미 정산금 50억원 기부 약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