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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신월청소년문화센터, 8주간 매일 걷기 미션 통한 제주도 올레길 투어 혜택 제공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관장 윤명희)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위축된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체력 단련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도전 챌린지 ‘나를 바꾸는 8주’ 도보 활동을 진행한다.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청소년(12~24세)들은 10월 11일부터 8주간 3단계에 걸쳐 날마다 걷기 미션을 수행한다. 1단계(1~2주 차)에는 매일 3000보 이상, 2단계(3~5주 차)에는 매일 6000보 이상, 3단계(6~8주 차)에는 매일 1만보 이상을 걸어야 한다. 또 특별 미션으로는 단계별로 주중 하루는 1만보(2단계 2만보, 3단계 3만보 이상)를 걷는 미션을 달성해야 한다.

이렇게 8주간의 모든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들에게는 12월 13일~19일 주간 중 제주도(2박 3일) 올레길 투어의 모든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만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제주도 투어가 실행되지 않을 경우 2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신월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swyouth.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은 후 이메일(iswyouth@hanmail.net)로 전송하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양천구 청소년들에게 선발 우선권이 주어지며 신청 기간은 10월 9일(금)까지이며 참가비는 1인당 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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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다음 월드컵도 나가나?…“상황 지켜볼 것” 【STV 김충현 기자】지난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생애 최초로 우승한 리오넬 메시(36·파리 생제르맹)가 다음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메시는 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매체와 인터뷰에서 “다음 월드컵은 나이 때문에 출전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확답을 하지 않았다. 메시는 월드컵에 대한 부담감으로 지난 카타르 월드컵 개막 전 이번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하지만 월드컵 우승으로 상황이 바뀌었다. 우승이라는 기쁨을 만끽한 메시는 “월드 챔피언 자격을 누리고 싶다”면서 당분간 대표팀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3년 뒤 개막하는 2026 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개최 월드컵에 대해 메시는 “다음 월드컵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면서 월드컵 출전 여부는 남은 시간 동안 내가 어떻게 커리어를 보낼지에 달려 있다. 상황을 지켜보겠다“라고 했다. 메시와 함께 우승을 경험한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은 다음 월드컵도 메시와 동행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지난 1월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다음 월드컵에도 출전할 수 있다“고 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