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9 (목)

  • 구름많음동두천 8.3℃
  • 구름많음강릉 9.0℃
  • 서울 9.6℃
  • 구름많음대전 15.1℃
  • 구름조금대구 17.2℃
  • 구름많음울산 18.3℃
  • 흐림광주 15.6℃
  • 흐림부산 16.3℃
  • 구름많음고창 15.2℃
  • 구름많음제주 18.7℃
  • 구름많음강화 6.4℃
  • 구름많음보은 12.1℃
  • 구름많음금산 15.9℃
  • 구름많음강진군 16.0℃
  • 맑음경주시 18.2℃
  • 구름많음거제 16.3℃
기상청 제공

SJ news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야영 가족캠프 운영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김전승)은 가족과 함께 자연 속 숲으로 체험 여행을 떠나는 ‘야영 가족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캠프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가족들에게 대자연 속에서 잠시 휴식하는 충전의 시간을 주고자 기획했다.

수련원 숲에서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될 가족 캠프는 2회차로 진행된다.

1차는 7월 31일부터 2박 3일, 2차는 8월 7일부터 2박 3일이며 2회 모두 200명씩 개별 모집한다.

2회차 모두 야영장에서 가족끼리 야영 활동을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야영 활동이 부담스러운 가족은 수련원 생활관에서 숙박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 암벽 등반과 챌린지 타워, 가족 오리엔티어링과 공예 프로그램 등이며 날씨, 상황에 맞게 운영한다.

가족 간 소통하며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가족 사랑의 시간에는 수련원 산책 독립기념관 탐방도 가능하다.

다문화, 한부모, 장애 등 사회배려대상가족에는 참가비를 지원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김전승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장은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현재의 변화 속 가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수련원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켜 안전하다”고 말했다.

문화

더보기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민회 신년회 및 제17·18대 회장 이 취임식 개최 【STV 임정이 기자】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양시민회 2023년 신년회 및 제17대·18대 회장 이 취임식이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양재동 더-K호텔 2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민회의 활동은 비대면 온라인 등으로 이루어졌지만 실외·실내 마스크 해제 등 코로나 상황이 점차 호전되어 이번 신년회와 이·취임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2023년도 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양시민회 신년회 및 회장 취임식의 경우, 17대 이선재 회장과 18대를 이끌어갈 금오출신 신임회장 백명식(금성피엠 대표) 회장이 취임식 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2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치는 등 행사를 성대하게 치를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행사 개최의 마지막 점검을 위해 지난 20일 오후 5시 백명식 신임회장의 사업장인 금성피엠㈜ 회의실에서 행사 관련 점검과 주요 결정 사항을 마무리하는 최종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백명식 신임회장을 비롯하여 이선재 직전 회장, 이정주, 우광옥 전 광양시민회장, 정규철 사무총장, 최초우 여성회장, 김호승 상임부회장, 장정환 골약면 지회장, 백선미 여성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광양시민회 실무를 총괄하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
클린스만 감독, 어떤 축구 보여줄까 【STV 김충현 기자】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의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 감독이 8일 한국에 입국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9일 파주NFC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연다. 클린스만 감독은 입국 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 있어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면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감독을 맡아 영광이고 한국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거둔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입국 과정에서 간략하게 진행된 인터뷰에서 차두리 FC서울 유스 강화 실장의 이름이 언급됐다. 클린스만 감독은 “차두리 코치와 카타르 월드컵에서 FIFA 기술연구그룹(TSG)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의 모든 경기를 봤다”면서 “거스 히딩크 감독을 시작으로 율리 슈틸리케, 파울루 벤투 등 시절을 거치며 좋은 팀으로 성장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이) 월드컵에서 독일, 포르투갈 등을 꺾었기에 다가오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아컵에서 우승을 목표로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27일 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으로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독일 ‘키커’지는 클린스만 감독이 대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