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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코로나19 예방 위한 2020년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프로그램 ‘사회참여프로젝트 청·정’ 활동 개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서재범)와 경기도 내 방과후아카데미 총 17개소 약 500여명의 청소년들은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참여프로젝트 청·정’을 각 참여기관에서 진행했다.

‘사회참여프로젝트 청·정’은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적이고 지속적으로 각 지역사회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시민들로 하여금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시켜주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개발됐다.

‘사회참여프로젝트 청·정’은 2020년 7월 11일(토) 연합공동발대식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발대식, 손 세정제 및 면마스크 만들기, 환경교육, 텃밭 가꾸기, EM 비료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매월 청소년 스스로가 직접 기획해 진행한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센터장 서재범)은 “이번 연합활동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 활동이 활성화돼 경기도 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하고 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기관 : 광명시청소년수련관, 해냄청소년활동센터, 광주시청소년수련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통진청소년문화의집,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시흥시청소년수련관, 단원청소년수련관, 상록청소년수련관, 선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발청소년문화의집, 이천창전청소년문화의집, 하남덕풍청소년문화의집, 하남시청소년수련관

※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체험 및 학습, 청소년 생활 관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청소년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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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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