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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이뮤니스바이오, NK 세포 증식유도 신물질 BTO-1 특허 등록 완료

이뮤니스바이오는 NK 세포의 활성은 저해하지 않으면서 증식을 유도하는 물질 BTO-1을 특허 등록(10-2081417)하였다고 28일 밝혔다.

NK 세포를 면역항암제 또는 면역세포치료제에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표준화된 품질 평가를 위한 기준치 이상의 NK 세포 확보가 요구된다. 정상인의 경우에도 NK 세포가 혈액 내 림프구의 5~15%에 불과하고 특히 암환자의 경우 NK 세포의 수뿐만 아니라 분화 및 기능이 현저히 저하되어 있어 치료를 위한 충분한 수의 활성화된 세포를 확보하는 것이 치료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또한 기존의 NK 세포 증식율 및 세포 활성능력에 있어 환자 개인의 면역 상태에 따른 편차가 발생할 수 있어 일정한 암세포 살상능력을 유지하는 NK 세포의 새로운 증식 및 분화 방법에 대해 연구진들의 고민이 있었다.

이번에 특허 등록된 BTO-1은 NK 세포의 살상능력 또는 활성화 정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세포 증식을 유도하는 것이 입증되었으며 배양 시 첨가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강정화 이뮤니스바이오 대표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면역세포치료제를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표준화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세포증식을 유도하는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이 필요하다”며 “이번 특허 기술은 채혈이 어려운 중증 질환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채혈량을 줄이는 것은 물론 기존 당사의 NK 세포 대량증식 특허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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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